오늘도 주민들을 위해서 일심전력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 미나키씨는 주민센터에서 창구 업무를 보고 있는 직원입니다. 매일같이 찾아오는 주민들의 민원을 친절하고 디테일하게 응대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녀는 주민센터의 간판이자 마스코트죠. 그리고 급한 상황에서 민원서류를 떼어 달라고 오는 주민들의 다소 무리한 응대에도 최대한의 노력을 다 하여 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편법을 사용해서라도 업무에 진심으로 대하고 있습니다. 급한 서류를 떼러 왔는데 신분증도 가지고 오지 않은 민원을 프로 공무원이자 창구 직원인 미나키씨가 어떻게 응대를 하는지 보여주는 장면은 신참 공무원들의 마음가짐과 업무에 임하는 자세를 다시금 되시길 수 있는 명 장면이라 하겠습니다.
p.s- 오스카 파파 에코 노벰버 653, 사실은 주민센터가 아니라 구청의 직원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 되겠습니다. 내용은 도쿄에 새로이 생긴 ‘치녀구’구청의 창구 업무를 담당하는 치녀들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내용은 굉장히 단순하기 때문에 본문에 나온 바와 비슷한 전개를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편 이 작품은 2006년 av opne 챌린지 스테이지에 출품을 했던 작품이었지만 해당 작품을 제작했던 프로덕션은 현재 도산한 상태입니다. 주연배우는 사오토메 미나키, 하세가와 치히로 등이 나오지만 꽤 오래 전 작품이라 아무래도 현재의 작품 퀄리티와는 비교가 되는 수준이라고 하겠습니다. 다만 sod출신의 감독이 독립해서 만든 FA프로덕션의 산하 레이블에서 나온 작품답게 특유의 감성이 묻어 나오는 작품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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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