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러닝 하이라고...
30분정도 뛰면 활홀감 어쩌고...
이거. 뛰어본놈이 주장하는건가?
이틀에 한번 20키로 이상 러닝중인데.
2시간 정도 뛰는도중에 뛰는걸로 기분
좋아진적이 없어요.
30분까진 힘들고 1시간까지가면 죽을꺼
같은데, 그 상태로 2시간까지가면.. 그냥
죽지못해 기계적으로 움직이는거지.
도파민이든 아드레날린이든 뭐가됐든
뭔가 분비되는건 사실이니 기분 좋아지는게
아닐까? 하는 상상말고 정말 뛰고나서 주장
해줬음 좋겠네. 하루하루 운동에 적응되갈수록
점증적과부하니 하면서 양은 늘어나고
힘들고 하기싫은건 처음이나 지금이나 또이또이
마라톤 하시는분들한테 물어봐여
운동하면 기분좋아져서 뛰냐고
다들 목표나 건강 이런거 생각해서 뛰는거지
중독은 무슨놈의 중독..
그럼 님은 중독까진 아닌가보죠.
몸상태가 편안해야 온다네여...
제가 모든 장거리 러너를 대변할수는 없죠.
그렇기에 마찮가지로 저 박사님도 쉽게
말해서는 안되는 법입니다.
실제 운동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운동이
즐거워서가 아니라 본연의 목적을 위해
고통을 감내하고 노력 하는 겁니다.
그걸 인내와 노력이라는 면을 빼서 중독이라는
틀에 넣어서 대중을 향해 가볍게 말하는건
운동하시는분들께는 심각한 모욕입니다.
마라톤도 뛰어봤고.. 주변에 계신분들끼리
얘기도 나누고하는데.. 30km지점 이후로는
내가 왜 이러고 있지라는 생각뿐이고,
마지막 1~2km남겼을때는 아무 생각없이
제발 빨리끝났으면하는 마음과 마지막
트랙들어설때 트랙이 젤힘들다는 생각..
뭐 이런 생각들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23.54km 훈련 인증합니다.
@뫼비우스 대단하시네요.... 저도 그냥 검색해서 나온내용을 긁은것뿐이라 사람마다 다르고 케이스별로 다를테니... 다만 제가본 글에서도 몸상태가 편안하고 긍정적인 상태에서 온다고하니...
저짤에서나온내용은 제가 생각하기에 태릉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처럼 하나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을 운동중독이라고 칭하진 않겠죠..
아마 자기가 컨트롤하기 어려울 정도로 운동에 빠진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을 위해 조심해야된다는 취지..
@뽐뿌파털 너무 공격적으로 댓글을
단것같아 반성중입니다.
제 말은 님을 향해 한 말은 아니나,
혹여 맘 상하셨다면,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
댓글은 종종보며 반면교사하겠습니다.
흥분을 가라앉히고 천천히 보니 박사님이
하고 싶은 말은 알겠네요.
물런.. 저 발언이 경험이 빠진... 실 생활
체육인들에겐 심각한 모욕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네요.
그 누구도 경험이나 충분한 사고 없이
타인을 함부로 단정지어서는 안되는거라
다시 깨닳게 됩니다.
반대로 저 박사님은 타인의 내면을 정의내리
는데 중독된것이고, 본인의 중독현상의
쾌감을 다시 느끼기 위해 타인에대해
정확한 진단없이 무리하게 진단하고 있다고
말한다면 이게 무례가 아니겠습니까..
운동만이 아니라도 목표를 위한 수단에 메몰
되신분들은 종종있기마련이고, 그런분에게
라도 중독이란 표현을 함부러 쓰는것은 맞지
않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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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러닝 하이라고...
30분정도 뛰면 활홀감 어쩌고...
이거. 뛰어본놈이 주장하는건가?
이틀에 한번 20키로 이상 러닝중인데.
2시간 정도 뛰는도중에 뛰는걸로 기분
좋아진적이 없어요.
30분까진 힘들고 1시간까지가면 죽을꺼
같은데, 그 상태로 2시간까지가면.. 그냥
죽지못해 기계적으로 움직이는거지.
도파민이든 아드레날린이든 뭐가됐든
뭔가 분비되는건 사실이니 기분 좋아지는게
아닐까? 하는 상상말고 정말 뛰고나서 주장
해줬음 좋겠네. 하루하루 운동에 적응되갈수록
점증적과부하니 하면서 양은 늘어나고
힘들고 하기싫은건 처음이나 지금이나 또이또이
마라톤 하시는분들한테 물어봐여
운동하면 기분좋아져서 뛰냐고
다들 목표나 건강 이런거 생각해서 뛰는거지
중독은 무슨놈의 중독..
그럼 님은 중독까진 아닌가보죠.
몸상태가 편안해야 온다네여...
제가 모든 장거리 러너를 대변할수는 없죠.
그렇기에 마찮가지로 저 박사님도 쉽게
말해서는 안되는 법입니다.
실제 운동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운동이
즐거워서가 아니라 본연의 목적을 위해
고통을 감내하고 노력 하는 겁니다.
그걸 인내와 노력이라는 면을 빼서 중독이라는
틀에 넣어서 대중을 향해 가볍게 말하는건
운동하시는분들께는 심각한 모욕입니다.
마라톤도 뛰어봤고.. 주변에 계신분들끼리
얘기도 나누고하는데.. 30km지점 이후로는
내가 왜 이러고 있지라는 생각뿐이고,
마지막 1~2km남겼을때는 아무 생각없이
제발 빨리끝났으면하는 마음과 마지막
트랙들어설때 트랙이 젤힘들다는 생각..
뭐 이런 생각들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23.54km 훈련 인증합니다.
@뫼비우스 대단하시네요.... 저도 그냥 검색해서 나온내용을 긁은것뿐이라 사람마다 다르고 케이스별로 다를테니... 다만 제가본 글에서도 몸상태가 편안하고 긍정적인 상태에서 온다고하니...
저짤에서나온내용은 제가 생각하기에 태릉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처럼 하나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을 운동중독이라고 칭하진 않겠죠..
아마 자기가 컨트롤하기 어려울 정도로 운동에 빠진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을 위해 조심해야된다는 취지..
@뽐뿌파털 너무 공격적으로 댓글을
단것같아 반성중입니다.
제 말은 님을 향해 한 말은 아니나,
혹여 맘 상하셨다면,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
댓글은 종종보며 반면교사하겠습니다.
흥분을 가라앉히고 천천히 보니 박사님이
하고 싶은 말은 알겠네요.
물런.. 저 발언이 경험이 빠진... 실 생활
체육인들에겐 심각한 모욕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네요.
그 누구도 경험이나 충분한 사고 없이
타인을 함부로 단정지어서는 안되는거라
다시 깨닳게 됩니다.
반대로 저 박사님은 타인의 내면을 정의내리
는데 중독된것이고, 본인의 중독현상의
쾌감을 다시 느끼기 위해 타인에대해
정확한 진단없이 무리하게 진단하고 있다고
말한다면 이게 무례가 아니겠습니까..
운동만이 아니라도 목표를 위한 수단에 메몰
되신분들은 종종있기마련이고, 그런분에게
라도 중독이란 표현을 함부러 쓰는것은 맞지
않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