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셀럽이셨던 우리 할아버지5
- Lalan
- 등록일 2022-10-29 11:04
- 조회수 5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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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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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리고 나서 자기 명의로 된 통장을 조회해봤더니
잔액이 억대인거임...
할아버지가 폐지 판돈, 연금까지 입금해준것...
가난한 손자가 안쓰러워 아이가 맡긴 푼돈을 입금하면 은행에서 싫어할까봐 폐지 주워 모은 돈까지 매일 한푼도 쓰지않고 통장에 같이 입금하느라 정작 할아버지는 아파도 병원에도 한번 안갔던 할아버지가 생각나서 그자리에서 펑펑 울었다고...
라는 반전이 있을 줄 알았는데...
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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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아저씨
그런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갔는데
막상 없는 계좌로 확인.. 할아버지 막걸리 드시는데 쓰셨다는 풍문이
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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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FCU
저도 어려서 친척들 용돈 받은거 다 없어진 기억에 아들 용돈은 아들계좌 만들어서 넣어주고 있습니다
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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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탈린오빠
할아버지가 애플을사셨더라면!
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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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할아버지가 집 앞 농협에서 통장 만들어주심..
그리곤 100원 500원 돈 생길때마다 저금하라고 하심..
돈 받을때마다 50원 100원 들고 가서 저금함..
은행원 여자분이 갈때마다 요쿠르트 줌..
그거 먹으려고 더 열심히 감..
근데 그 통장 어디갔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