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토요일과 공휴일 외에 연장운행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장운행에 대해 쉽게 말씀하시는게 너무 서럽습니다.

연장운행에 대해 회사에서 추가로 수당 주는거 없어요..연장운행 하면 10량에 몇명이나 타시는지 아시나요? 정말 몇명이 타요..한자리수요. 그리고 그 연장운행에 대핸 유지비는 어디서 나올까요. 

저희 매년 적자가 엄청나서 평가급(성과급 아닙니다. 공공기관은 매월 일정부분의 금액을 선납하고 성과에 따라 돌려받아요. 미리 낸돈 다시 받는셈입니다. 그것마저도 기관이 평가를 잘 못받으면 손해인셈이에요)도 다음년도에 받고, 작년에는 임금동결이었습니다. 올해도 동결할거 같구요. 안그래도 전국 공공기관 중에 최하위 임금수준인데 점점 격차가 벌어지네요 ㅠㅠ

노인분들 무상으로 이용하시는거에 대해 전혀 지원을 못받습니다.(코레일만 일부 지원받고 있음. 중앙공기업이라 나라에서 지원해줌.) 이게 너무 커요. 정치인들이 자기들 표 때문에 절대 이 복지를 줄일수는 없겠지요. 다만 그만큼 지원이라도 해주면 좋겠는데 서울시에서 전혀 지원을 안해줘요

서울시에서는 적자라고 자구책 내놓으라고 하고 그래놓고 연장운행 하라고 하고. 미치겠어요

집에 일찍 들어가면 어떨까요? 밤늦게까지 밖에있어야할 이유있나요?

그래서 사납금 안내고

월급택시 했다가 어떻게 되는지 못봤나요???

다만, 개인면허 풀어도 야간운행 안해버리면 문제가 해결안되어버리는게 다시 문제일뿐

개인면허 풀면 일순간 늘어날수도 있지 근데 결국 돈벌이가 안되면 젊은 노동자들은 안할거고 나이든 노령자들만 하게 되는 순환이 되는거임 노령자가 택시하면 사고 위험만 커지는거고

나라에서 지원하는것도 이해는 안가지만 그거 아니면 방법이 없다는거 택시비 만원되면 인정안하고 타는사람도 줄겠지 아니면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비싼돈 내고 타는거 그냥 악순환 계속 되는거임 

자율주행 나오면 사라질 직업의 마지막 불꽃이라 보여지고 지금 러시아 전쟁나서 친환경 가기전에 어쩔수 없이 비싼돈내고 기름값내듯 그냥 불편하게 비싼돈 내야 하는거 밖에 방법이 없음 아니면 나라에서 지원하던가 택시회사 사장이 그걸 말하는것임

어느나라 대통령이 이런말을 했음 오랜노동시간에도 120~130을 받아도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런 자리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왜? 자기는 그런일을 할일이 없고 공감능력이 없으니깐 

하기야 전 개인택시니 하루빨리 우버가 풀려서 택시요금도 정부규제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저인간 아이엠 택시 사장이라고 나오는데 아이엠 택시는 카니발택시 즉 고급택시입니다.

참고로 고급 택시 요금은 피크시간에 아래와 같아요

그럼에도 저렇게 애기하는데 일반 중형택시는 타산이 안나오죠.

그러니 택시기사가 없는것이고 택시대란이라고 하는건데 우버를 풀면 피크시간에 2배 3배도 받을수 있고 돈없는 진상 인간들 안탈테니 개인택시인 저도 하루빨리 우버가 도입되면 좋겠습니다. 

우버하면 배달하고 하는 사람들이 ㅋㅋ 우버시장에 들어올거같아요 진짜 좁은시야네요. 예전에나 가격 경쟁력이 있었고 콜시스템의 이점이있는데 콜시스템은 우린 택시서비스에 이미 정착된 상황 그리고 다른나라들도 이제  우버가격이 택시보다 더 비싸거나 비슷한 상황인데 기름값 보조금받는 택시도 안하는 판국에

100% 강제배차 하면서 100% 월급제로 운영하는 카카오 직영 법인업체들도 현제 적자에 허덕입니다.

참고로 카카오 법인은 카카오에서 콜 몰아주기 끝판왕이라 가장 배차를 잘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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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댓글에서 적었지만 고급택시는 요금 규제가 없어요.

마찬가지로 배달이나 대리처럼 요금 규제를 풀면 그 적정점은 알아서 정해 짐니다.

그런데 정치권들은 대중교통 혜택도 없는 중형택시에 공공성을 강요하니 그렇게 안하는거죠..

월급택시 근황좀 보고오시고요

님말대로 100프로 강제배차와 gps추적...

누가일할거같나요?? 돌발상황도 그렇고

아울러 인권침해논란에

똥싸러 담배피러도 못간다고 가사들이 난리칠겁니다...

어디 공장이라면 그런가 가능할지 몰라도

택시특성상 쉽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