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딸하면 안좋은 이유5
- 라마트라
- 등록일 2023-01-17 14:05
- 조회수 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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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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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호랑이
항상 나오는 얘기인데...성적인 행위에 대한 욕구를 느끼는 것(섹스와 자위 모두)은 남성호르몬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행동이라는 것을 전제로 깔고,
기본적으로 자위 행위를 한다고 해서 건강에 악영향이 미쳐지거나 문제가 되는 것은 몸을 망칠 수준(하루에 십수번을 수 주, 수개월 반복하는 경우)으로 하지 않는 이상 건강에 무조건적으로 악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애초부터 남성호르몬이 폭발적으로 분비되어 성장판이 닫히거나 혹은 이것이 고갈된다는 소리는 근거가 없으며 남성호르몬이 섹스나 자위를 할 때 ‘당연하게’증가되기는 하지만 이것이 폭발적 증가로 이어지는 게 아니라 소량에 그치기 때문에 이는 상당한 도시전설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자위를 할 때 사람은 전체 성 호르몬의 40%만을 사용한다는 연구 논문이 1993년에 발표된 바 있습니다.
자위를 할 경우, 그리고 섹스를 할 경우 건강에 미쳐지는 영향은 체력이 소진되는 것입니다(오히려 건강한 자위생활은 도파민 자극으로 면역력 증가를 촉진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만약 ‘자위’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전술해다시피 자위중독, 혹은 섹스중독에 빠져 있을 정도로 자신의 몸을 막 다루는 사람일 뿐입니다. 자위로 인해 신경계가 극도로 활성화되어 발산 때 일시에 터져버리는, 즉 오르가즘이 이루어지고 난 뒤에 신경계가 잠시 기능을 잃어 무기력증에 빠지는 일이 있기는 하지만 연속된 사정에 의한 것만 아니라면 보통의 건강한 사람은 금새 회복을 하죠. 즉 중독에 의해 몸을 피폐하게 만드는, '중독'으로 인해 문제가 생기는 경우와 같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자위를 해서 건강에 무리가 생긴다는 개념은 19세기부터 순결이 지성인들이 지켜야 하는 덕목이라 자위를 금하게 하기 위해 욕구를 억누르게 하려는 개념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뭐든 과도하면 문제가 되지만 잘 절제하면 반드시 필요한 행위 중 하나이기 때문에 죄의식을 가질 필요도, 문제의식을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뭐든 중독되어 과도한 것이 문제인것이지, 나의 삶을 잘 영위하는 과정 속에서 적당히 즐기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더욱이 정액의 발산으로 인한 단백질 손실은…말할 필요도 없겠습니다(정액은 90%가 수분입니다). 그걸로 단백질이 고갈된다면서 근손실 드립치시는 분들은 평소에 삼겹살 소고기 치킨은 맛있게 잘 먹으면서 계란 2개에 들어가 있는 콜레스테롤 걱정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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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크루져
긴 댓글인데 왜이리 술술 읽히나 생각하고 아이디를 보니!!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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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im581
ㅍㅍ
2023-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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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동산이
담날 개피곤함. 10대 20대때 공부나 일 안하고 놀때는 잘 못느끼는데 일시작하면 담날 컨디션에 지장있다는걸 확 느낌. 특히 머리쓰는일하는경우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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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대도 고려해주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