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사용기 입니다.

지난주인 11월 12일 (화) 용산에 위치한 마린칸토에서는 킹스톤 HyperX 미디어 간담회가

진행에 참석한 후기입니다.

메모리로 시장에 이름을 알린 킹스톤(Kingston)의 게이밍 브랜드로 유명한 HyperX는

게이밍 헤드셋(Cloud)로 많은 유저들이 극찬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미디어 간담회에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다고 하여 기대가 되는데요. 사실 킹스톤 HyperX에

대하여 아는게 많이 없기에 PPT 내용과 전시제품 중 눈에 들어온 신제품 키보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행사 진행은 오른쪽에 아시아 담당 RP 수퍼바이저 마이클 탱님이 영어 소개, 

그리고 왼쪽에 한국 마케팅을 담당하는 최진 부장님의 영어 통역 및 세일 소개로 진행되었습니다.

2002년 메모리를 시작으로 저장장치, 헤드셋, 키보드, 마우스, 콘솔 헤드셋, 2019 마이크에 이르는

킹스톤 HyperX 의 변천사 소개가 있었고요.

이런 변천 과정 중에 30여 개의 e-스포츠팀을 지원하며 단순 지원뿐만 아니 그들의 피드백을

받아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는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킹스톤 HyperX는 PC, 콘솔, 스마트 기기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을 아우르는

We're All Gamers 캐치프레이즈로 컨셉을 정의하고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제품별 모델 설명.

가장 핫한 HyperX 시리즈.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서 놀랐다는...

토털 게이밍 기어를 지양하기 위해 연구하고 개발하여 라인업이 늘어나고 있는 Alloy 시리즈 키보드

키보드와 더불어 빼놓으면 섭섭한 PULSEFIRE 마우스 시리즈.

XBOX 전용 게이밍 기어

닌텐도 스위치까지 모든 영역을 섭렵하는 라인업 구성은 킹스톤 HyperX의 저력을 확인 시켜

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HyperX 새로운 제품 발표가 눈에 띄었는데요.

먼저 HyperX 자체 개발 스위치를 사용한 키보드 Alloy Origins 키보드 소개가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사진상 특징이라면 기존의 스위치들은 슬라이더의 색깔로 축을 구분하고 있는데 Alloy Origins는

스위치 접점이 있는 하부와 슬라이더의 컬러로 축을 구분이 되네요. 

키보드 매니아라서 그런지 이런 거 밖에 안 보인다는...

한국 유저들을 위한 코리안 버전도 준비되었다고 하네요.

그 외 Alloy Origin 제품 특징 설명 개인적으로 보기엔 현재 판매되고 있는 기성품 키보드와

비교 시 특별한 차이점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PULSEFIRE Dart 무선마우스 설명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Cloud ORBIT / ORBIT S

Audeze™ planar magnetic drivers라는 초박형 스피커 사용과 Waves Nx® 의  3D 오디오를

지원하는 헤드셋으로

특히 ORBIT S에는 Waves Nx® 헤드 트래킹 기술이 적용과 머리를 움직이는 제스쳐 기능으로

게임플레이가 가능한 부분에 대한 소개하였습니다.

PPT 마무리

행사장 뒤쪽에 전시된 다양한 제품들의 모습.

그리고 전시된 제품 중에 눈에 들어온 Alloy Origins 키보드의 모습.

궁금해서 키캡을 뽑아봤습니다.

PPT 설명에도 DIP 타입 LED를 사용했다고 되어있었는데... RGB 키보드 초창기에 볼법한 

DIP 타입 4핀 LED가 딱!!  

아마도 LED 광량 문제로 SMD 타입이 아닌 DIP 타입을 선택 한거 같은데 키보드 유저들에게

호불호가 될 거 같더군요.

HyperX의 브랜드 제품이 저렴하지 않을걸 감안하면 키보드를 구입하는 유저들이 키보드에

추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게 구성을 해줘야 하는데..

ABS 코팅 키캡을 베이스로 하고 있기에 키캡 교체를 원하는 유저들에겐 키캡 호환성을

따져봐야 하는 고충이 있을 수 있어 보입니다. 

행사장에서 받은 조그만 선물을 집에 와서 꺼네보니 이게 뭘까???? 했더니 PS4 조이스틱 커버더라고요. ^^

덕분에 게임 컨트롤이 향상될거 같다는.. 

그리고 목욕 타올도 아닌 옆으로 긴 놈이 있었는데요.  반반 그리고 중간으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컴퓨터 책상에 있는 장패드를 모두 덮을 수 있는 커버로 사용하는 용도인 거 같아 용도에

충실하게 사용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ㅎㅎㅎ

지금까지 킹스톤 HyperX 미디어 간담회 후기 정리해보았습니다.

킹스톤 HyperX 제품을 리뷰해 본 적은 없지만 2020년에 어떤 행보를 보여줄기 기대가 되는

브랜드인데요.

만약에 좋은 기회가 있다면 정말 있다면 리뷰로 킹스톤 HyperX를 만나봤으면 좋겠네요.

그럼. 20000....

원문출처 : https://www.idsam209.com/2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