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학습을 위해 많은 걸 고민합니다. 공부방도 따로 주고, 좋은 책도 같이 고르고, 책상도 튼튼하면서 편한 걸 넣어주고, 좋은 의자와 땀 안 차는 방석도 골랐습니다. 그리고 곧은나무 독서대와 공기 청정을 위해 신경을 썼어요.

그리고 공부방의 완성은 스탠드라고 생각하는데요. 천장의 LED 등은 학습 집중이 어렵기 때문에 적절한 밝기 그리고 플리커프리가 되는 아이케어 스탠드가 최우선 조건입니다.

보통 물건을 구입할 때 심리적 적정가가 생깁니다. 마트에서 이 물건이 얼마하더라 그러니 인터넷에서는 좀 더 싸겠지 정도로 물건값은 가치 평가됩니다.

마트에서 파는 웬만한 브랜드 스탠드 가격은 대략 5-10만원 선입니다. 자연 사람들은 이 가격대를 적정가로 생각하게 됩니다. 만약 심리적 적정가보다 가격이 비싸다면 "내가 스탠드를 이 가격으로 살 가치가 있을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지금 소개하는 벤큐 듀오마인드는 마트 스탠드의 2배 이상입니다. 기회비용만을 고려하면 당연히 마트에서 파는 스탠드를 구입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가격 외 고려해야 할 두가지 가치가 있습니다. 바로 10년 이상의 사용 기한과 눈 건강입니다. 10년 이상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필히 눈 건강을 고려한 제품을 구입하는게 너무 중요합니다.

벤큐 WIT 마인드듀오는 플리커프리 시력보호와 최적의 밝기를 추천하는 스마트 조도센서를 지원합니다. 또한 스마트 시대에 맞게 일반 학습과 E리딩모드를 구분하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빛의 간섭에서 눈의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좋은 제품은 만듦새도 중요하지만 인간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가치 디자인이 반영됩니다. 벤큐 WIT 마인드듀오가 어떤 가치 디자인을 추구하는지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 공부방 완성을 위한 부모의 노력도 엿볼 거라 생각합니다.

최소한 저는 독서 스탠드를 고를 때 여러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빛은 눈에는 보이지만 직접적으로 경험하기 어렵기 때문에 모든 걸 경험과 상상력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벤큐 WIT 마인드듀오는 두 가지 차이를 하나로 조화시켜주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부모가 생각하는 빛과 아이 생각하는 빛의 차이

방 등빛과 학습에 필요한 빛의 차이

독서와 스마트 기기의 차이

밝기와 색온도의 차이

스탠드가 주는 빛과 사용자가 원하는 빛의 차이

멀티태스킹으로 한 개와 두 개의 빛이 필요한 차이

플리커와 플리커프리에서 고민하는 마음의 차이

일반 스탠드가 주는 빛과 마인드듀오가 주는 빛의 차이 등

두 개의 마음에서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벤큐는 WIT 마인드듀오를 선보입니다. WIT 마인드듀오라는 제품명도 적절하지만 저는 WITH MINDDUO(두 개의 마음과 함께)로 읽혀집니다.

운반이 용이한 손잡이와 정감 있는 그림이 따뜻함을 전달합니다. 와! 아빠 이게 뭐야라고 아이들이 바로 달려올 분위기입니다.

설치하고 켜보고 사용하다 보면 장난감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제품은 직관적인 기능들이 많습니다.

예전 스탠드는 on/off, 독서모드, 수능모드 이런 식으로 기능이 구분되었는데 마인드듀오는 직관적이거나 간단한 터치 모든 기능을 사용합니다.

스마트 제너레이션에 맞는 제품의 변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에게 스마트기기는 배워야 할 기계가 아니라 장난감입니다.

색온도 맞추고 밝기 조절하고 터치로 끄고 독서 모드와 E리딩으로 게임하고 책 보고... 완전 장난감 수준으로 바로바로 만져서 사용하더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이게 뭐지? 하고 설명서 보고 좀 버벅거렸는데 아들은 바로 적응해서 사용하더라고요.

내가 스마트기기를 쓴다고 쓰는데도 아들에게 밀리고 말았습니다. 아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키우려고 하기보다는 놀이로 놓아두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LED 스탠드라 제품 손상이 걱정되었는데 너무 안전하게 잘 포장되어 있어 택배 배송시 파손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

고가의 물건일수록 택배 파손은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벤큐 WIT MINDDUO는 택배 파손 걱정 제로입니다!

제품 구성이 많지 않은 것 같아서 일단 다 꺼내어 보았어요.

LED 스탠드 본체, 전원 케이블, 받침대, 그리고 전 세계 어디든 사용이 가능한 콘센트 4종

단촐하지만 모두 모이면 막강한 능력치를 보여줍니다.

콘센트 4종 중 220V를 골라서 위 전원 케이블과 연결했어요.

넣고 빼는 게 어렵지 않았어요. 이렇게 끼우는 건 처음이라 무척 신기했어요.

넣고 조이면 끝!

직관적인 조립이라 따로 설명서를 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간단했어요.

본체를 받침대에 넣어주고 나사를 조이면 설치 끝!

받침대는 무척 묵직해서 이 받침대가 이렇게 무거울 수가 있는 거야?라는 생각이 들어요.

웬만하면 흔들림 없이 무게중심으로 안정감이 돋보이는 받침대예요.

플렉시블한 스탠드 관절은 토크 스프링 내장형 경첩 기술이 접목되었는데요.

관절안(실제 안이 나사처럼 풀려요)을 보면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어서 부드럽고 탄력 있게 관절이 꺾여요.

보통 일반 스탠드 관절은 경직되게 꺾이는데 WIT 마인드듀오는 탄력적이고 부드럽게 꺾여요.

내장된 스프링이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탄력적으로 움직이게 합니다.

WIT 마인드듀오 헤드는 특허받은 볼 조인트가 내장되어 있어서 높이와 자세 빛의 각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어요.

독서 스탠드를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미세한 빛의 비침이 신경 쓰여서 헤드를 자주 만지게 되는데요.

관절과 헤드를 만지다 보면 경직된 관절로 잘 조절도 안되고 심지어는 받침대가 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빛은 학습시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예민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관절이나 헤드의 미세한 조작이 중요하고 부드럽게 원하는 정도로 맞추어져야 해요.

WIT 마인드듀오의 볼 조인트와 토크 스프링 관절은 이러한 조작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기능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면 당연한 부분인데 알고 보면 무척 편리하고 중요한 기본 기능입니다.

보이지 않는 WIT 마인드듀오의 세심함이 엿보입니다.

WIT 마인드듀오 헤드에는 ON/OFF 스위치가 있어요. ON을 해두면 자동 스마트 조도 센서가 작동을 하고 자동 감지 센서가 작동을 해요.

자리에서 앉거나 일어나면 움직임을 감지해서 자동으로 불이 ON/OFF가 돼요. 그리고 전등 아래로 손바닥을 갖다 대면 ON/OFF를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스마트 조도 센서는 주변 빛을 감지해 사용자에게 맞는 밝기를 비취 줘요.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에요.

낮 시간이나 밤 시간 그리고 조명의 밝기 등 여러 고려 사항을 생각해야 하는데 집중하다 눈부심이 느껴지면 스탠드의 적절한 빛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자는 계속 제품을 조작하고 빛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이럴 때 조작과 빛을 같이 조절하다 보면 어느 순간 멘붕에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WIT 마인드듀오는 스마트 조도 센서로 밝기와 자동 감지센서로 동작을 감지해서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습니다.

빨간색은 어두움

초록색은 알맞음

파란색은 밝음을 표기합니다.

WIT 마인드듀오 헤드에는 가운데 불빛으로 밝기를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너무 밝은 건가 어두운 건가를 고민할 때 헤드를 보면 일정 부분 해결이 됩니다.

마인드듀오는 플리커프리 LED 스탠드로 플리커 현상이 없는 스탠드라는 의미에서 플리커프리라고 해요.

플리커 현상이란 화면의 밝기가 일정치 않아서 생기는 떨리는 현상으로 보통 눈에 보이지 않는 깜박임을 말하는데요.

명멸현상 = 플리커현상은 TV, 컴퓨터 모니터, 형광등, 심지어 LED 전등 등 많은 빛을 내는 제품에서 발생하는데 플리커현상에 노출이 되면 두통, 눈의 피로, 시력감퇴, 심박수 증가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빛을 내는 제품들을 구입할 때는 플리커프리 제품을 체크하고 구입하는 게 나중을 위해 상당히 중요한 일입니다.

플리커프리 독서 스탠드를 구입하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소중한 우리 가족의 눈을 위해서!

WIT 마인드듀오 LED는 매일 8시간 사용하면 17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소 10년 이상 사용하는 스탠드 과연 아껴야 할까요?!

건강과 사용기간을 사용하면 아낌없이 투자해도 되는 품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헤드를 짧게 누르(터치가 아닌 CLICK)면 밝기가 조절이 돼요. 밝기가 조절되고 헤드도 같이 변화됩니다.

밝기는 사실 어려운 개념이 아니에요. 말 그대로 밝다 어둠다 알맞다의 의미니까요.

하지만 아래 설명하는 색온도는 사실 좀 어려운 개념이에요.

WIT 마인드듀오 스탠드는 2700K - 6000K의 색온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절대온도 K를 단위로 사용하고 색온도가 낮으면 붉은색이 강하고 높으면 푸른색이 강하다가 됩니다.

보통 4000K가 해가 뜨고 2시간 후라는 기준에서 사람에게 활력을 주는 색온도이기 때문에 3500K - 4000K를 맞추게 됩니다.

하지만 실내나 좀 더 집중력이 필요한 색온도는 6000K라고 합니다. 정오의 태양이 5700K 임을 감안할 때 대략 이해 가실 것 같아요.

위 이미지처럼 색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색온도 밝기 조절 귀찮은 분들은 그냥 ON으로 하고 스마트 조도센서에 맞추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적절한 밝기와 색온도에 대해 고민하다 보면 스마트 조도 센서가 얼마나 중요한 기능인지 알게 되는 됩니다.

은근 머리 아프고 고민되는데 스마트 조도 센서가 다 해결해 주니까요!

헤드를 길게 클릭하면 초록색, 빨간색, 무색으로 변경이 되는데요. 빨간불이 들어오면 학습 모드가 돼요.

상당히 안정감 있는 색감이죠?!

WIT 마인드듀오는 일반 스탠드의 배광 범위보다 150%가 넓은 95cm를 보장합니다. 독서뿐만 아니라 멀티태스킹을 고려한 배광 범위는 무척 탁월한 부분입니다.

책과 스마트 기기를 동시에 쓰는 경우가 많은 요즘 배광 범위가 넓은 제품이 훨씬 실용적이고 필요한 부분입니다.

WIT 마인드듀오의 섬세함이 곳곳에서 빛을 발합니다.

초록색은 e리딩모드로 스마트 기기에 알맞은 조명을 제시해줘요.

절대적으로 스마트 기기에 노출되는 요즘 절실히 필요한 기능으로 생각됩니다.

사람들은 1년에 안과를 과연 몇 번을 갈까요? 사람들은 우리 눈이 얼마나 피로하고 스트레스를 받는지 생각을 못 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1년에 한 번씩 정기 검진을 받으려 방문해요. 눈은 눈을 뜨는 순간부터 감기까지 우리를 위해 너무나 많은 일을 해주고 있어요.

우리의 눈을 위해 적절한 안과 정기 검진과 함께 눈에 노출되는 환경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합니다.

WIT 마인드듀오는 단순 독서 스탠드가 아닌 무차별적으로 노출되는 빛 환경에서 눈을 보호하는 제품입니다.

옆면에는 USB 단자가 있어서 다양한 스마트폰 기기를 연결하고 충전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했는데 스마트폰도 연결이 가능해서 무척 편리한 부분입니다.

WIT 스마트 마인드 듀오는 독서 스탠드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적절히 잘 적용해서 구현한 제품입니다. 사용자의 편리성과 빛 조절 그리고 개인의 느낌까지 최적화 시킬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주목할 부분입니다.

독서 스탠드의 빛은 절대 밝기와 색온도로 규정이 될 수 있지만 동시에 개인의 느낌도 반영됩니다.

오히려 개인의 느낌이 반영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제품 조작이 단순할수록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WIT 마인드듀오는 물리적인 제품의 조절과 빛 조절을 쉽기 때문에 사용자의 최적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0년 이상 사용하는 제품 조금 더 투자한다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WIT 마인드듀오는 메리트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이 공부방을 고민하는 부모님이라면 독서 LED 스탠드 구입시 제품의 기능과 편리성 사용기한 등을 고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