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데스크탑을 너무 오래쓰다보니 케이스를 바꿔서 기분전환할겸 다크플래쉬 워터 스퀘어5 RGB 강화유리 미들타워를 구해왔다.
제품은 스티로폼으로 안전하게 완충되어 안전하게 배송된다.
케이스의 상단부에는 전원버튼, 리셋버튼, USB 2.0, USB 3.0포트, 마이크, 이어폰 단자등이 위치하고 있다.
케이스 내부에 공기 순환이 잘 될수 있도록 상단에 구멍이 나있는데, 먼지가 많이 쌓이지 않도록 자석 탈부착식 먼지필터가 포함되어있다.
먼지가 쌓이면 필터만 털어주면 되니 편리하다.
전면부는 강화유리로 디자인되어있다.
그러다보니 배송중 기스를 막기 위한 커버가 붙어있으니 떼어내면 깔끔해진다.
제품 설명서도 동봉되어있는데, SSD와 하드디스크, 쿨링팬을 장착하는 위치들이 친절하게 설명되어있다.
선정리를 위한 케이블타이와 케이스 조립을 위한 각종 규격의 나사들이 들어있다.
갯수가 내기준으로 넉넉하게 준비되어있어서 마음에드는 부분이다.
PCI 슬롯은 7개가 있고 파워는 하단에 설치 가능하다.
한창 컴퓨터 관심있던 시기는 파워가 항상 상단에 설치했어야했는데
너무 오랜만에 산 케이스다보니 파워가 하단배치이다.
요즘에는 당연한 위치긴하지만 오랜만에 산 케이스다보니 개인적으로 신기한 느낌이다.
케이스 I/O 포트를 메인보드에 연결해주고
케이스 쿨러 전원을 파워에 꽂아주면 케이스 순정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다.
설명대로 오래 사용하던 메인보드를 고정시키고
하드디스크, SSD를 설치후 파워를 연결하면 아주 잘 동작한다.
간단하게 케이스만 교체했는데 새 컴퓨터를 맞춘것같은 기분이 든다.
PC가 오래됐다면 드래곤볼을 모아 업그레이드 하기 전에 케이스부터 맞춰놓고 시작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위 포스팅은 다크플레시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한 후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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