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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처음 먹었던 때가생각나네요. 지방에 사는데 유명한 병원을 찾아 서울까지가서 진료받고, 오리지널 약 처방 받았어요. 교통비에 진료비, 약값까지 대학생이 꾸준히 치료하기엔 부담스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 전립선약 4등분 방법도 썼었는데 이게 참 번거롭고, 정작 효과도 확신이 안서니 안먹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뽐뿌 인기글에 가끔 직구글이 뜨더군요. 저렴한 가격에 혹 하기도 했지만 의약품 직구는 많이 망설여졌습니다. 그러다 비대면진료앱 나만의닥터를 알게됐고 저같은 귀차니스트에게는 정답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지방에서 서울 유명한 성지병원까지 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불편하게 약을 쪼개먹지 않아도 되며,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처방과 조제 1년치 약 값이 부담없는 가격이더라고요. 굳이 불안하고, 효과도 의심되는 약을 구하지 않아도 됩니다. 꾸준한 약 복용만이 탈모를 막는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해요. 전 1년치 다 먹으면 또다시 이용할겁니다.
그리고 나만의닥터 어플이 좋아요. 특히 포인트 모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ㅎㅎ(저 포인트 1만점 넘김. 이걸로 추후 진료비 결제도 가능)의학지식도 쌓고. 전 주변 탈모동지들에게 적극 추천중이에요. 탈모진행중이거나 기미가 보인다면 망설이지말고 복용 시작하세요. 하루라도 먼저 시작하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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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버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