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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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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약을 못먹게 해요...2

안녕하세요.

M자 탈모가 가속화되는 시기를 겪고 있는 남자입니다.

임신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임신이 되면 그 이후로 탈모약을 먹어도 된다는 허락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임신을 하게되어 참으로 기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략 8주차 정도 되어서 슬슬 약을 먹어도 될라나 싶어서, 와이프에게 넌지시 물어보니 출산하기 전까지 먹지 말라고 하네요.

(약은 회사 사무실에서 보관중입니다.)

좋은 말로 와이프를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트라기형

회사에서 두고 복용하면 크게 문제될꺼 없어 보이는데...

머리빠지는게 본인에게 큰 스트레스라고 말해보세요.

진짜 탈모는 본인이 느끼지 않으면 모릅니다.

2019-12-23 점아이콘

0 [* 비회원 *]

ppomppu

2020-0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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