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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글을 썼지만 1년넘게 프로페시아 계열 약을먹다가 다른데는 덜 빠지는데
앞머리는 꾸준히 올라가는것 같아서(엠자는 아님) 약떨어지고 일주일정도 고민하다가
아보다트로 바꿔보았습니다.
근데 성기능 관련해서 프로페시아 계열에서는 부작용을 겪고 있었는데 아보다트로 옮기
고 나서는 부작용이 없어진겁니다. 대신 피곤함이 좀 가중되었어요. 뭐 이건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문제는 이게 쉐딩현상인지 갑자기 머리털이 많이 빠지는겁니다. 프로페시아 계열
먹을때는 머리감으면서도 머리 털이 덜빠지는게 느껴졌는데 아보다트로 바꾼후에는 머리감으
면서 머리카락 쓸어내릴때마다 몇가닥씩 계속 빠지는겁니다. 확실히 약바꾸기전보다 빠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지금 아보다트로 한달 먹었는데 약을 다시 바꿔야하나 아니면 3개월까지 먹어봐
야하나 고민입니다. 같은 탈모약이고 오히려 아보다트가 좀더 강하다고 들은것 같은데 이거
왜 빠지는건지...저와같이 프로페시아에서 아보다트로 바꾸고 더 빠지시는분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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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대입니다.
두타 1.25미리 먹을때는 머리 안빠지고 굵어지고 성기능 부작용
피나 1미리 먹는 지금은 머리 안빠지고 가늘어지고 성기능 이상무
내일 인도에서 두타 0.5미리 오면 바꿔보든가 혼용하든가 하려구요.
국산 5미리 4등분 입니다.
비뇨기과에서 처방을 저렇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