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포럼 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아보다트, 미녹시딜 이제 8개월이네요. 벌써.

작년 11월9일부터 아보다트 복용했고 그때부터 미녹시딜(로게인폼+커클랜드) 이렇게 사용했으니

8개월 거의 꽉 채웠네요. 처음보다 많이 좋아진 것 같긴한데 이제 더 이상 좋아지는 느낌은 없는 것 같네요.

이젠 유지하는 용도로 그래도 열심히~

미녹시딜 같은 경우는 로게인폼 약간 덜어서 헤어라인쪽은 로게인폼을 바르고 커클랜드 액상형을

롤온용기(은구슬달려있는 5ml짜리용기) 에 1ml씩 덜어서 정수리 주변이랑 윗머리 뒷머리 윗부분쪽 같은 곳에 골고루

발라놓은 다음에 손가락으로 지압하면서 살살 문질러서 흡수 시키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네요.

다행히 성기능저하나 성욕감퇴? 등의 부작용은 거의 못느꼈고 피곤함이나 우울증 같은것도 딱히 있는 것 같지는 않네요.

머리카락은 이 정도 선에서 그냥 살아야지 하는데 요즘은 또 새치가 많이 늘어서... ㅠㅠ

나이드는게 참 서러운 일이긴 하네요. 아직 40도 안되긴 했지만... 하루하루 점점 빨리 시간이 가는 느낌이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