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포럼 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현직 의사입니다.

친한 피부과 친구가 작년부터 저를 볼때마다 탈모끼가 있다고 얘기해서 그러려니 했었는데 6개월 지난 뒤인 얼마전에 머리카락을 많이 기른 상태에서도 윗머리가 옆머리보다 가늘다는 얘기를 하면서 탈모약을 복용할것을 권유하네요.

가족력도 없고 머리숱이 적당한 편이라 작년에 그런 얘기를 들었을땐 스스로 부정을 했었는데 1주일전에 진료받으면서 똑같이 얘기하니깐 마음이 흔들리네요.

일단은 프로페시아 1mg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자가처방전 발급해서 약 구입하려고 여러군데 약국에다가 전화해봤는데 확실히 ㅂㄹ약국이 다른 약국에 비해 84TB 기준 저렴하네요. 더 늦기전에 오리지날로 구입해서 복용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