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펜시아 먹으니 무드가 다운되네요..28
- Maitreya
- 등록일 2021-04-10 23:50
- 조회수 1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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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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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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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2
탈모약이 우울증 높인다는말이 있던데 제약회사에서 은폐의혹도 있었죠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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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하셨네
탈모약이 자살감 든다는거 핀페도 그런가요?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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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jang1
저는 아보다트는 괜찮았는데 카피약 먹으니 피로감, 무력감이 너무 심해서 먹다가 끊었습니다 ㅜㅠ 좀 쉬었다가 오리지널로 다시 시작할 생각하는데 타이밍이 좀처럼 안잡히네요;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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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백만원
그거 한10년먹은 친구있는데,
얘는 성격이 이상해졌어요.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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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탈모약 먹으면 확실히 우울감이 있어요. 얼마전 기사에서도 나왔었는데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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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s
2년전에 복용하다 감정조절이 안되서 우울증 치료받았섭니다. 아직도 가끔 감정조절이 안될때가 있습니다. 복용중지를 권하고 싶네요~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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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기원을 검색해보면 그럴수 밖에 없어요.
남자여자 성전환을 일으키는 호르몬변화를 발견하고 그 원리로 탈모약을 만든거라
여성이 느끼는 감정변화가 올 수 있거든요.
대신 머리털이 여자처럼 잘난다는거구요. 드물게 가슴도 생기고 그러죠.
전문의약품이 된게 그 이유일텐데, 직접 사먹으니 본인 스스로 잘 관찰해야 할 겁니다.
미녹시딜류의 혈압약도 그렇고, 아주널리 흔히쓰이는 피나계열 약물을 보면
초기에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 후 해당 약물의 부작용중 하나인 모발밀도 증가 및 모발밀도 강화측면에 착안되어 탈모치료제가 개발되었으며 해당약물의 용량을 줄여(5mg -> 1mg) 프로페시아등의 상품명을 붙여 판매하게됩니다.
용량을 줄이게된 이유는 관련논문을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5mg을 복용하였을때와 1mg 복용할였을때 모발의 변화를 연구하여 최적의 용량을 찾았다고 주장(?)되고있긴 합니다. 실제 데이터를보면 용량이 높을수록 모발 밀도도 미세하게 높긴하기때문에 탈모인들에게는 적정용량인지 아닌지의 판단기준이 애매할수있겠지만말입니다.
각설하고 다시 돌아와서, 탈모약의 개발은 호르몬 변화를 발견하고 그 원리로 탈모약을 만든것이 아니라,
어이없지만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개발된 약물의 부작용에 착안하여 개발된약이랍니다. 전립선 치료제의 작용기전은 대략적으로 말씀하셨지만 말씀하신 그대로고요. 뭐 역사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추천이 두개나 있길래 정정차원에서 덧글달았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야갸 그 부작용이라는것도 dht라는 호르몬때문에 생기는건데요 호르몬 변화때문에 탈모가 지연되는거에요
전립선비대증도 비대를 유발하는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환되는것을 방지해서 전립선 크기를 작게 하는것에서 만들어졌는데
부작용으로 호르몬 변화로 인해서 머리카락이나 체모에도 영향이 생기는거죠
탈모약 기원을 어떻게 검색하면 성전환을 일으키는 호르몬 얘기가 나옴??
https://youtu.be/s9xzsoWUHsc
@로얄뉴로얄요
https://www.google.co.kr/amp/s/www.bbc.com/news/amp/magazine-34290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