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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기존 쓰던 WD 디박스가 오래되서 교체 했던지라 미박스S하고 뷰잉 하고 고민하다가
토스 쿠폰도 있고 해서 7만원 초반에 구매했습니다.
받아보니 본체 케이블 아답터 리모콘으로 단촐한 구성이고 PLAYY 3개월 영화쿠폰은 따로 신청하는거라 없더군요.
일단 티비에 연결하고 집안 WIFI 접속 계정 만들어서 로그인 했습니다.
제가 주로 쓰려는 용도가 4K HEVC ATMOS나 DTX 파일 재생과 유투브이고 소스서버로는
시놀로지 NAS를 운용중입니다.
구입전 읽어본 글에서 NPLAYER 유료 구입이나 KODI나 PLEX를 통해서 영상 파일 재생하는게 나을거라는 글들을 봤는데
실제 운용해보니 파일관리(파일관리자 + 라는 앱이나 ES 탐색기 둘중 하나 개인적으로는 파일관리자 +가 더 빠르고 편함)
앱을 깔고 MXPLAYER에 NEON 코덱팩을 인스톨해서 쓰는게 훨씬 가볍고 편하더군요, 탐색도 덜 버겁구요.
(앱은 추출해서 설치 그리고 무료 프로그램으로도 만족스럽게 재생 가능)
NAS에 있는 자막도 문제없이 지원되구요. NEON 코덱팩을 받아서 MXPLAYER에서 인식 시킨 후 HW+ 코덱 세팅하면
10~60기가 짜리 영상들도 문제없이 재생됩니다.
실시간 티비라던가 VOD는 따로 IPTV 유료로 쓰고 있기에 뷰잉에서 원하던 기능이 아니라 테스트는 안해봤구요.
기기 자체스펙은 제가 원하는 수준에 딱 턱걸이인거 같고(일단 제가 원한것 중 안되는건 없으니)
다행이 쉴드로 가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안되면 쉴드로 갈 생각이였음)
단지 단점인데.... 기기 소프트가 약간 불안정하네요. 대부분 재생 잘되데 한번이라도 꼬이면 무조건 재부팅해야합니다.
빈도가 높은건 아닌데 그런 경우가 있네요. 재부팅 하면 또 잘됩니다.
어째든 현재로써는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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