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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이랑 아이패드는 원래 필기 목적으로 산게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zoom 통해서 화이트보드나 화면공유에다가 계속적으로 필기를해야 하는상황인데요(다른 필기어플은 안써봤습니다..)
필기를 하려면 새끼손가락 부터 손바닥 면이 화면에 닿아야 하는데 글씨를 쓰면 사진처럼 줄이 쫙 가네요
팜리젝션 기능이라고 필기 시 손이 화면에 닿아도 입력이 안되게 막아주는 기능이 있다는데
이 기능은 펜을 화면위에 올리면 화면에 o 표시가 나면서 펜이 인식이 되는데 인식 된 이후에
손이 닿아도 손을통한 입력을 막아주더라고요. 그런데 한글자 완성하고 옆에다가 다른글자 쓰려고 펜을 살짝 띠는 순간
화면에 닿아있는 손면을 통해서 저렇게 자꾸 줄이 찍찍 가더라고요....
탭 문제인가 싶어서 아이패드 짭펜슬 나단스 펜슬이란걸 사서 오늘 사용해보는데
펜으로 입력하니 상단에 '연필만' 이란 옵션이 생기면서 손을 인식 안하게 막아주네요
다만 필기감이 너무 미끌거린다고 해야하나... 그림그리기엔 좋을거 같은데 필기엔 탭보단 부족한 면이 보이는거 같더라고요
다른분들은 탭 펜 잘사용하고 계신지... 아무리 찾아봐도 탭에는 아이패드의 저 기능이 없어보이는데
탭을 이용해서 필기용도로 많이 사용하시는거 같은데 다른 필기 어플에서 저 기능을 지원하는건지
자꾸 글씨튀는거 때문에 짜증이나서 질문드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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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노트앱에서 군요 ^^;; 확인해보니 노트앱에선 저기능이 있어서 글씨가 안튀네요
앱말고 그냥 저기능이 있으면 좋겠는데 아쉽네요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기기 자체에서도 설정을 추가해주면 더 좋을텐데요. 삼성에 건의해보면 어떨까요. 펌웨어로 쉽게 적용 가능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