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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k2 이후로 몇년만에 다시 사보는 태블릿입니다.
사실 trek2를 사고서 거의 쓰지 않았기에 태블릿이 필요없는걸 스스로 알고 있었지만, 분위기에 편승해서 구매했습니다,
목요일에 5월 생산 제품으로 받았으며 9월 업데이트까지 완료했습니다.
최적화, 수령 후 필요없는 앱 삭제, 필요한 어플만 설치, 돌비 사운드 셋팅 했습니다.
안드11은 조금 더 지켜보고 천천히 올릴 생각입니다.
일단 동영상 머신으로서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화면도 쨍하고 스피커 사운드도 좋습니다.
스피커는 다른분들 한 것처럼 V자 셋팅했습니다. 셋팅 전후로 엄청 차이나네요.
다만 블루투스 이어폰과 연결시 음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오히려 스피커를 더 많이 쓰게됩니다.
유튜브 1080p 이상 사용이 안되서 아쉽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충분히 즐길 정도는 됩니다.
인터넷 서핑도 불편하지 않게 가능합니다. 배터리도 오래가서 좋네요.
코끼리 거치대 구매해서 침대에 누워서 사용해봤더니 산 보람이 느껴집니다. 안방에 tv가 없었는데 tv 대용품처럼 쓰입니다.
정리하면
장점 : 동영상 머신으로 쓴다면 가성비, 만족스러운 스피커, 침대에서 거치대와 쓰면 개꿀
단점 : 블루투스 음질
(진짜 완전 가성비는 4g 같습니다. 동영상용으로만 쓰면 굳이 6g가 아니라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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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투는 JBL과 호환성 좋습니다.
이번에 대란으로 나온 jbl club+ 호환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