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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갤탭으로 닌텐도 스위치나 다른 외부 기기들을 연결하여, 갤탭 화면에 영상 송출이 가능하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에 따른 답변은 "갤탭은 영상 송출만 가능하지, 영상 입력 기능이 없다"라는 것이 결론 이었습니다.
근데, 다른 접근 방법으로 갤탭을 비롯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외부모니터로 활용하는 방법이 나왔네요.
결론은, 캡쳐보드 였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 (HDMI케이블) - 캡쳐보드 - (USB 3.0 A TYPE to USB C TYPE 어댑터) - 안드로이드 태블릿
저도 회사 기숙사 거주 시절, 노트북 화면을 이용하여 닌텐도 스위치를 할 수 있을까..? 하다가 생각해냈던게 캡쳐보드를 이용하여 하는 방법이었는데,
노트북 성능의 한계인지, 설정의 잘못인지, 인풋렉이 너무 심해 구매하자마자 판매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외장모니터로 사용 성공하신 분의 글을 읽어보면
USB 사이즈의 캡쳐보드와 구글 스토어의 'USB CAMERA' 어플을 이용하여 구동하시는데, 인풋렉 전혀없이 아주 쾌적하게 닌텐도 스위치 게임들을 플레이 하시네요.
다만, 독모드 방식으로 닌텐도 스위치를 구동하는 방법이라, HDMI케이블과 PD 전원이 동일하게 필요합니다.
기존에 배터리 미탑재된 휴대용 모니터 사용하시는 분들의 사용 방법과 동일하게 전원 입력은 되어야하는 상황입니다.
닌텐도 스위치가 아니더라도,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영상 입력이 가능하니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아래 활용기를 올리신 블로그 원문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orrang&logNo=222277517320&proxyReferer=https:%2F%2Fblog.naver.com%2Fworrang%2F222277517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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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몬 어플이나 세컨드 스크린처럼 하드웨어적으로 충분히 가능할것 같았는데, 역시나 방법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