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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이 끝나고 난 후는 단편집인데 실제는 제목의 작품이 반절 이상인 중편이고 나머지 단편 다섯편이 합해진 겁니다.
두책 모두 그림체는 귀여워 보이는 4컷 만화인데 내용은 그림체와 전혀 다릅니다. 살인자 난감은 연쇄살인에 대한 내용인데 무고한 사람들이 죽는 건 아니라는 것만 적어둡니다. 아주 간혹 4컷 만화가 아닌 페이지도 있죠.
반드시 그림이 좋아야만 재미있는 만화가 되는건 아니다라는 사례네요. 더 이상 책을 사지 않지만 이 작가의 다른 책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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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좋으면 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좋다는 게 만화의 매력이네요. 물론 그림까지 좋음 금상첨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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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좋으면 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좋다는 게 만화의 매력이네요. 물론 그림까지 좋음 금상첨화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