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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랜턴은 이 책에 에피소드 세개가 실려있는데 겉표지에는 트리니티만 있네요.
저스티스 리그
책에 실린 첫번째 이야기. 56년 전 만화
첫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세개 파트, 총 24쪽)
두번째 이야기. 35년 전 만화. 할 조던의 전임자인 아빈 수르가 예언에 사로잡혀 죽는 스토리인데 나중에 이를 기초로 제프 존스가 블랙키스트 나이트까지 이야기를 확장시키죠. 작가는 앨런 무어(젠틀맨 리그, 왓치맨, 브이포벤데타, 킬링 조크, 프롬 헬, 탑텐, 마블맨 등)
첫 페이지
끝 페이지(총 12쪽). 내용은 첫 페이지와 비슷함
세번째는 두권짜리 단행본 [시네스트로 군단의 역습] 으로 묶여나온 스토리와 관련 있는 에피소드네요(확인해 봤는데 해당 단행본에는 안 실려있는 듯).
첫 페이지. 그림체가 옛날과는 확 다르죠. 스토리도 깊어지고 대사도 많죠.
마지막 페이지(총 7쪽)
마지막에 실린, 한국계 미국인 짐리가 그린 저스티스리그 1화(2011년) 중 그린랜턴과 배트맨의 첫 만남
슈퍼맨과 첫 만남. 끝입니다.
국내 정발된 그린랜턴 스토리와 관련된,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어스 ~ 블랙키스트 나이트 전체 책들(총 26권). 중고로 구했네요. 판타지나 sf로 생각하고 읽으면 재밌습니다. 전체적으로 지루하지 않게 읽힙니다.
세븐 솔저스 어브 빅토리에 그린랜턴은 안 나옵니다. 파이널 크라이시스 때 메이저 영웅들이 다크사이드와 싸우는 동안(직전?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지구를 침공한 쉐다 라는 종족을 서로 모르는 마이너한 일곱 영웅이 무찌르는 스토리죠(파이널 크라이시스의 그랜트 모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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