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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분기에 애니들중에 제가 본 몇개에 대한 감상평을 짤막하게 쓰자면
1. 오버로드2
이번분기가장기대하던 애니였고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쉬움이 있다면 이야기가 옴니버스 이야기처럼 끊어져서 어떻게 저번에 나온 이야기와 이번이야기가 이어질지가 상상조차 되지 않음
어쨌거나 시간이 지나면 나중에는 서로 연결고리가 있기는 하겠는데
오버로드 1편은 대충 마루리가 되었는데 지금 2기는 12회는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음..
2. 바질리스크 오우가 인법전.
시노비가 나오는 무협입니다. 제 주종목이 액션,무협, 전기,그리고 메카닉이라 보고 있는데 일단 이번1기는 주조연급의 캐릭터들의 어린시절과 중첩되서, 이야기전개가 많이 되지 않을거 같고 2기나 되야 본걱적으로 액션과 무술의 향연이 이루어질듯함...
혹시 무협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2005년작 일본 무협영화 "시노비"를 보시면 이 애니의 바로전 상황에 대해 이해하게 됨.
애니 초반에 이 이야기가 대충 나오기도 함..... 그리고 재미도 있고 중국무협과의 차이 점도 느낄수 있을듯..
3. 블랙클로버..
한마디로 나루토 아류정도로 보여짐.
내용 자체는 다르더라도 이야기 구성이나 내용 흐름이 그러함.
아스타가 나루토고 아스타 친구가 사스케정도로 보면 될듯...
이렇게 얘기하면 대충 감들이 오실듯
4. 데스마치 ~
이건 거의 오버로드 더 비기닝 정도로 느껴짐...
이것도 이야기가 한참가야함...
오버로드와 더불어 연결시켜보면 재미있을듯...
5. 용왕이 하는일...
주종목 아닌데 편식을 금하기 위해 보고 있음....
장기대회인 용왕전 기사의 이야기임...
문제는 장기가 한국장기와 너무다름 뭐하는건지 이해가 되면 괜찮겠는데...
고스트 바둑왕이 생각나게 함...
그런데 내용, 구성 그리고 전개 완전히 다름 마치 장기와 바둑이 다른것처럼..
고스트 바둑왕 생각하고 보시면 안됨....
그럭저럭 볼만은 한데 내 주종목은 아님...
좋은 주말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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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스토리는 그럭저럭 잘 클고 있기때문에 보고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