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가물가물한 축구만화 다시보기에 들어가야겠어요.....
근데 뭐부터 봐야할까요?????
제가 추천드리다면....
1. 우리들의 필드
썩소를 가장 잘 그려주시는 작가덕에 인상만큼은 1번!
학교다닐 때 헤이 티쳐를 본 사람들이라면 필드가 1번에 올 수 밖에 없음...
그리고 분량도 준수함
2. 슛
이름이 전중, 평송.....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어버리니 애들 이름이 이상하지...
차라리 한국이름을 붙이지 그랬냐....
그러나 분량이 참 착하다... 쌓아놓고 보기에 가장 안정감이 있다고 해야하나....
좀 오바스러운 부분이 많지만 감동적인 부분이 많고, 특히 하나의 일관된 메세지가 마음에 든다.
작가가 이 만화로 인하여 잘나가는 스포츠만화가가 되었다고 함... 그러나 이후에 그린 배구만화 등은 말아드셨음...
심지어 SMAP(기무라 타쿠야가 구보역)이 나오는 영화도 있습니다....
3. 환타지스타
이 만화를 보면 감독과 관중의 차이가 절실하게 느껴질 겁니다..........
수많은 축구만화 중에서 축구라는 부분의 재미는 가장 높았던 만화였습니다.
4. 휘슬
수비는 100% 성공률을 미들은 70%의 성공률을 보고 공을 보낸다~는 훌륭한 문구가 나옵니다.
무덤덤하게 진행되는데 계속 보게되는 만화랄까요???
그림체는 소년보다 순정에 좀 더 가깝습니다.
5. 캡티츠바사
그냥 고전
6. 에이리어의 기사
요즘 계속 본거라........ 심장이식같은 식상한 이야기라니...
참 이상하게 괜찮은 축구만화들을 보면 아빠가 죽거나, 선배가 죽거나, 형이 죽거나, 친구가 죽거나 등등등이군요...
*평범한 축구만화가 싫으신 분들은 야마다레이지의 골드팬서즈를 꼭 구해서 보시기를....
**엔젤보이스, 자이언트킬링은 제가 안봐서... 드림슈터는 평작... 슈팅코리아는 시간때우기 좋고... 폭주기관차는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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