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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로 구매한 TV 설치했는데 영 찝찝하네요.1

욜심히살자
등록일 2020-07-14 17:43
조회수 1254

집에서 기존에 벽걸이로 설치해서 쓰던 삼성티비가 고장나서

중소기업 TV 스탠드형으로 구매했습니다.

전자랜드에서 구매했는데 전자랜드는 폐가전 수거해주더라고요.

설치기사님이 오셔서 기존 설치되어있던 벽걸이 티비 해체하셔서

티비는 수거해가시고 브라켓은 어떻게 하실거냐고 물으셔서

제가 브라켓은 남겨달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벽걸이로 설치해서 쓸 수도 있을 것 같고 이것도 따로 구매하려면

5만원 이상 줘야하더라고요.

해체할 때 옆에 있었는데 브라켓이랑 칼블럭, 나사랑 따로 분리해

따로 모아두시더라고요.

간단히 마실거 챙겨드린 후 금방 설치 끝나고 돌아가셨습니다.

설치가 다 끝나고 찾아보니 브라켓은 두고 가셨는데 나사. 칼블럭은

가져가셨네요. 브라켓 두고 가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왜 가져가셨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자가로 설치할 때 또 나사 별도로 구매해야 될 거 생각하니

여간 성가십니다.

나사, 칼블럭이 크게 가치가 있는 물건 같지는 않은데

원래 이것들은 회수해가는게 맞는 건지

왜 가져가신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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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1 가가감

기사님도 모르게 가져갔나 봅니다. 나사 칼블럭 철물점에 가면 몇백원 안합니다.

2020-07-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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