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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정말 말도안되는 품질과 서비스센터의 태도에 답답한 마음에 여기 글씁니다.
2015년4월경 삼성전자 스마트TV UN50JU6800F 모델을 구입하여 사용하고있었습니다.
TV사용한지 약 4년정도 되었을까 그때 TV 화면에 흰색 점이 하나 빛샘현상처럼 보이더군요
바로 삼성서비스센터에 연락을 하고 출장기사가 방문을 하였습니다.
패널을 전부 교체 할 수밖에 없다며 50만원의 수리비를 요구하더군요. 말도 안되는 가격과 삼성의 품질에
어이가 없지만 그냥 점 하나니까 고치지않고 사용을 했습니다. (일반 소시민이 대기업을 이길 방도가 없으니까요)
그렇게 어거지로 사용하던 TV가 해가 지날수록 흰점이 늘어나고 결국 TV의 흰 빛샘현장은 5군데가 되었습니다.
이제 도저히 못참겠다 하여 최근 커뮤니티를 정말 이잡듯이 뒤져보았죠
그랬더니 그 당시에는 몰랐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고장 현상은 패널고장도 아니고 백라이트 고장도 아닌 백라이트에 붙어있는
확산렌즈가 떨어져서 생긴 문제였고 이 당시 삼성과 LG에서 제작했을 당시 확산렌즈에 사용하던 접착제가 불량이라
소식을 접했죠. 근데 LG같은 경우는 모든 고객에게 무상수리를 약속했지만 역시 대기업 삼성은 그냥 배째라였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어떤 블로그에서 동일현상으로 고생을했고 자신들은 무상으로 서비스를 받았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블로거는 수리비를 10만원정도 지불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이정도면 수리 가능하겠다 삼성이 정신을 차렸구나 해서 오늘 서비스센터를 불렀습니다.
하지만 오늘 와서 늘어놓는 답변은 어이가 없더군요.
1. 무상으로 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거의 한달정도 삼성서비스센터에 전화해서 괴롭혀서 이렇게 해준것 같다.
나는 이것과 관련해서 어느 지침도 받은게 없기때문에 그렇게 해줄수 없다.
2. 10만원으로 수리한 사람은 모델의 급이 더 낮은거다 그래서 싼거다.
3. 고장난 부분만 수리를 해주겠다 근데 수리비가 원래 48만원이다. 수리비 상한제로 24만원적용
출장비 포함 25만 8천원에 수리를 해주겠다.
이런 말도 안되는 우스게 소리를 하더군요.
백라이트의 경우 모델 급이 낮다고 해서 부품값이 이정도로 차이날까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듭니다.
그리고 19년도에 패널 전체 교체하는데 비용을 50만원 불렀던 사람들이 지금은 백라이트 부분만 수리해주겠다
근데 기본 수리비가 48만원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늘어놓네요
어떻게 패널 전체를 고친다는것과 백라이트만 고친다는 금액이 순간적으로 같아질수있는지
삼성의 쓰레기같은 품질과 서비스에 정말 진저리가 납니다.
그리고 이런 확산렌즈 문제의 경우 보통 무상수리기간 이후에 발생한다는데 무조건 무상수리 기간 지났으니
유상으로 처리하라는 어처구니없는 발언또한 말도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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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도 마찬가지 입니다.
불통에 실력도 없는건 엘지기사들이 더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