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육아 관련(펑)9
- sexybacky
- 등록일 2017-02-17 20:30
- 조회수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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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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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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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한잔캬
그냥 어쩔수없는거 같아요. 뭘 어떡해 해줘도 힘든거같아요. 저희남편도 엄청 잘 챙겨주는편이고 육아많이 참여해주는데 남편만 보면 힘들어 미치겠어라는 말을 가장 많이해요. 아가가 잘시간에 제때 잠도 자주고 해야 그나마 좀 살만하네라고 느껴지더라구요.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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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xybacky
네 밤에 사실 힘들죠 ㅜ 그나마 우리애는 8-9시에
잠들면 3-4시간씩 꼬박 잡니다. 12, 3-4시이 우유주면 거의 잘 자요. 12시 우유 주는거 까진 보고 자려고하구요 저는..힘든건 어쩔수없나봐요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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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Sun
아기때문에 힘든 것도 있지만 산모는 본인 몸이 회복되지 않은데다 호르몬이 요동쳐서 힘들 거예요.
그냥 공감해주시고 아내분이 힘든 건 어쩔 수 없어요... 시간이 해결해줄 거예요.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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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장가
그정도면 잘해주고 계신거예요.
아기가 조금씩더 밤낮 가리기 시작해서 편해지실테니 '힘들어도 조금만 힘내자 화이팅' 요런말로 다독여 주세요.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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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토닥토닥
남편분 고생 많으셨어요~ 아가 밤수끊고 통잠자고 하면.. 아내분도 조금 편해지실거 같아요. 그런 날이 언제올까 답답하고 막막하겠지만.. 곧 올꺼예요! 하루종일 아가랑 집안에 갇혀서 실갱이 하다보면 울고 싶은때도 있고..답답하고..화나고 아기한테 내가 왜 화내고 있나 싶기도 하고.. 여러 생각과 감정이 뒤섞여서.. 남편분 오시면 힘들다고 투정하시는 걸꺼예요~ 저는 요즘 딸냄 이앓이땜에 새벽마다 깨서... 넘 피곤하네요ㅠㅠ 육아인들 모두 화이팅
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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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ybacky
담변 감사합니다~ 100 먹이던거 130 줫더니 방금6시간자다깨내요~ 분유먹이고 안고 재우는 중이내요 ㅜㅜ 화이팅할께요~:)
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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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힘내자!!이런 희망적인 말들하면서 다독여주세요
정말 솔직히 말하면 저는 그런조건보다 훨씬 열악하게 살았고.. 신랑도 취직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제가 힘든게 너무 크니까 신랑입장을 생각해본적이 없었어요. 애기를 첨 키우는게 넘 힘들기도하고 답답하기도하고..
얼마나 답답했음 신랑이 출근하러 문밖을 나가는걸 부러워했을까요..ㅎㅎ저는 정말 외출을 못했거든요
그래서 전 일부러 고급 스시집이나 레스토랑도 데려가고 외출해서 저녁도 먹고 하는데도 너무 힘들어해요 그래도 맨날 힘들지 힘내자 잘하고 있어 라고 하긴 합니다... 휴 어쩔수없네요 전 어디가서 힘들단 소리도 못하는거네용...
와이프님이 50일 된 아가를 육아하는 부분이 비교적 굉장히 편한 조건에서 육아를 하는건데..
힘든게 상대적인거이기도 하고.. 사람이 힘들다고 생각하면 옆이 안보이니 옆사람 생각은 못해주고 자기 투덜거리는거만 느는것같다는 뜻으로 말씀드린거에요.
님 굉장히 열심히 와이프님께 잘해주시는것도 맞고 제눈에는 솔직히 님도 엄청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애둘키우고 있고 둘째가 4월이면 두돌이에요.
애기 앉기 시작하기 전까진 계속 많이 힘들거에요ㅜㅜ 만 5~6개월돼야 앉거든요
그때까지 힘내세요 원래 고시기가 제일 힘듭니다. 그리고 나중에 애기 좀 크고 여건이 된다면 헬스도 좀 시켜주셨음 좋겠어요 저는 21개월 36개월 키우는데 체력이 후달려서ㅠ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