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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월 남아 둥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요새 아이들이 자동차에 푹 빠져 지내더니
관심사가 오토바이와 자전거까지 연결 되더군요.
앉아 탈수도 있는 킥보드나 3발 자전거, 밸런스바이크 중에 고민하고 있던 중 균형 감각이나 근력 키우는데 좋은 효과가 있을것 같아서 밸런스바이크 쪽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어진 상태예요.
찾아보니 밸런스바이크는 스트라이다 제품 추천이 젤 많은듯 한데 일단 가격 부담이 좀 크더라구요. 두개를 사야하는 둥이네의 슬픔... ㅠㅠ
그래서 정보를 더 찾아보던 중에
바퀴 타이어 소재라던지 브레이크 유무, 핸들 회전 유무 등
사용해보지 않고는 선택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서 혹시 사용 중이신 분들은 어떻게 쓰고 계신지. 여러가지 항목들에 대해 어떤 의견 갖고 계신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또 제품 소재의 강도 등 안전성이나 견고함에 대한 솔직한 의견도 궁금하네요.
실제로 소재의 강직도가 그렇게나 중요한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어느정도 기준치만 넘으면 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그냥 눈 딱 감고 스트라이다 사는게 젤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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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비교 해본건 아니고, 친구따라 산거라^^ 다른제품과 비교는 어렵네요.
일단 이게 처음에 타자마자 잘 탈수 있는게 아니라 금방 흥미를 잃어버리고 안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서 중고매매를 추천받았는데, 처음 30분 타보고 안 탈려고 해서 구매를 후회한 시간도 있었네요. 그 뒤로 주말마다 끌고 다니고 친구 타는거 관찰하고 하더니 두달 뒤에 감 잡고 좀 즐기더라구요.
그치만 아예 안탈려는 아이도 있다는걸 인지하시고 구매 결정하시면 후회없으실것 같아요. (중고 xx 보면 안타서 처분하는 경우 생각보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