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아빠의 리얼 육아템 사용 후기.(1탄)

 많은 분들의 의견 모두 감사합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baby&no=38034

육아포럼 대부분 인기들은 질문이더군요.

많은 초보부모에게 희망을 나누고자 후기를 작성합니다.

2탄~~~

1. 아기띠+힙시트

아기띠는 받은 것 사용했습니다. 목에 힘이생기고 부터 사용하는데 필요한 이유는 외출할때 사용합니다.

아빠/엄마 두명 같이 외출하면 괜찮은데 혹시나 혼자 예방접종, 마트 등을 가려고하면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기들이 잘 자요 아기띠에서 하지만 많은 선배님 중에 이게 습관되면 나중에 하루종일 하고있어야합니다.

아기가 여기에서 잠을 자기때문에 다른곳에 눕히면 울고 불고 힘들어 진다고 해서

저희는 외출할때만 사용하는 최소한의사용을 했습니다.

힙시트도 아내가 산모교실 받은 사은품을 사용했는데 불편없이 너무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참고로 아기띠는 사용기간이 짧습니다. 힙시트가 오래 사용할 것입니다.

2. 체온계(브라운 8만원대)

정말 꼭 필요합니다. 주변에 아기 출산 선물로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사람의 감각보다 측정기는 더 정확하고 마음이 편합니다.

비접촉식 온도계 사용한다는 분도 있습니다.

병원가도 다 이것 가지고 측정합니다.^^

3. 바운스

바운스는 뒤집기 하기 전까지 꿀템인듯합니다.

여기서 낮잠도 잘자고 놀기도 잘 놀고 했습니다.

초반에는 허리에 부담이 너무 되는듯해서 수건 같은 것으로

허리 보강해서 사용했습니다.

바운스는 좌우로 왔다갔다만 잘하면 됩니다.

사용기간도 짧은 것이라 주변에 받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4. 모빌(타이니러브, 4만원대)

초반에는 애기가 좋아하는것이 딱히 없습니다.

웃지도 않습니다ㅜㅜ.

하지만 표정을 보면 알수 있죠!!

모빌해놓으면 좋아합니다. 요것 보여주고

식사, 빨래, 청소 등을 많이 했습니다.

다소 지겹다 싶으시면 작은 인형들 신발 끈을 사용해서 대롱대롱

달아주시면 또 좋아합니다.^^

5. 옷

계절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배냇저고리 사용합니다. 1~2달정도

여름에는 바디슈트가 최고인듯합니다.

기저귀 교체할때도 바지 입고 있으면 2번 일인데

슈트는 단추만 사용해서 일이 한번없고

아기도 열이 많은데 시원해서 좋습니다.

저희는 옷은 대부분 받아서 사용했습니다.

옷은 다 받아서 마음에 안들고 오래되고 한 것들은

분리수거 하시면 됩니다. ^^ 나눔하시는분들도

그렇게 하라고 하시면서 나중에 나눔하시면 서로 마음이 편합니다.

6. 약

저희는 다소 저체중아이로 출산하여 보충제도 너무많이 신경쓰이고

대학병원에서 피검사 하면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6-1 비타민 드롭더비타(2.5만원)

아기약은 항상 병원 주변에서 공수하셔야지 아니면 없는것이 많으니 꼭 참고하시고

분유에 타서 먹여도 됩니다. 하지만 초반에는 분유도 잘 안먹고 남으면 또 이것도 다 안먹고 하는

것 때문에 아내가 생각해서 한 방법은 바로 젖꼭지에 넣어서 이것만 따로 한번 주고 분유를 주는 것입니다.

그럼 다 먹기 때문에 좋습니다.

철분제도 이런 방법으로 투약했습니다.

6-2 비타민D 써니디

이것도 전문의와 상담&피검사 후 비타민이 다소 부족해서 꾸준히 투약중입니다.

6-3 유산균(드시모네 베이비 액상추천 1달 2만원대)

 캡슐, 액상 2가지 종류가 있는데 캡슐형태 유산균을 개봉해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젖꼭지에 해서 주었더니

알갱이가 걸려서 잘 막혀서 안됩니다. 그래서 분유에 살짝타서 녹여서 먹이고 했는데

이것보다는 액상이 좋습니다. 젖병에 사용 바로 가능하고 나중에 이유식먹으면 숟가락에도 바로 5방울 넣어서

주시면 잘먹습니다.

초반에 여러 분유를 먹이고 하면 응가하는것도 고민이됩니다.

너무 안해도 너무 물어도 너무 된변이 나와도 말이죠.

투약할때 양을 정확하게 하기가 힘들어요

1회용 주사기 인터넷에서 판매하는데 한통(만원대?) 사 놓으시면 충분히 사용합니다.

바늘은 항상 폐기할때도 잘 처리 하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살때 이야기하시면 약국에서 챙겨주시고 합니다.^^;

다 건강기능식품이라 보통 다 먹으며 좋다고 먹습니다.

피검사 가능하다면 피검사 후 각 수치에 따라 부족한 것을 보충하는 것이 최고 좋습니다.

따로 병원 안가신다면 예방접종하실때 폰에 적어가서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오시면 키우는 입장에서 더 마음편하게 믿고 키울수 있습니다.

7. 목욕

매일 목욕 시키는 것도 보통아닙니다.

신생아 일때는 저희도 세수대에서 목욕했습니다. 1편 참고

목욕물 온도는?

샴푸는?

바디는?

고민이 생기죠.

목욕물 온도는 처음에 너무 고민되고 해서 온도계 사용하는데

하다보면....... 그냥 사람 감각에 미지근한 물에 사용합니다.

삼퓨는 신청하면 보내주는곳도 많고

산모교실가면 주는것도있어도 받아놓은것 

한번 사용해가면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희는 8개월 부터 사용했고 지금도 일주일에 1번만 샴푸, 바디를 사용합니다.ㅎㅎㅎ

8. 바디로션, 얼굴로션

아기 피부 소중합니다.

검색하면 각종 홍보에 엄청 많은 제품라인이 있어

너무 힘들어 하실텐데 검색하시면 유해물질 사용여부 확인해보는 곳도 있고

기존에 오래 사용된것도 2~4가지 나오는것도 있는데

가장중요한 것은 사용후 아기 피부 반응 입니다. 잘 맞으면 피부도 촉촉하고

다른 것도 생기지 않고 알수있을듯합니다.

이것도 많이 사지마세요 하나 작은것 부터 사용후 구매하세요.

저희는 그린핑거 힘센보습 울트라 크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굴부터 몸까지!!

제가 제품명까지 다 노출하는 이유는 검색할 시간 조금이라도 더 절약하셨으면 해서 입니다.

육아하다보면 진짜 검색해서 후기보고, 제품찾고, 저렴하게 사는것 확인하고 다 엄청난

에너지 소비가 됩니다.

저희 아내는 항상 아기 입장에서 생각합니다.

아기가 이렇게 자세를 하고있으면 따라해서 불편한지

같은 것을 먹어보고 괜찮은지

더운 것은 아닌지 추운것은 아닌지 같이 행동하며 느끼고 있는 모습이 좋아 보이더군요.

이유식 시작하시는 분들은 좋은 글입니다. (아기입장)

매번 같은곳에 안쳐놓고 자기들 끼리만 밥을먹고 나는 젖꼭지만 주고

매번 뭔지도 모르는데 같은것을 주면서 계속 먹으라고만 하고 억지로 먹이려고하고

나도 혼자 먹기 싫고 같이 먹고싶고 내가 먹고싶은데....

자기주도이유식 카페도 있으니 참고하셔서

아기마음을 더 생각해서 키우셨으면 합니다.

요즘 아기 키우면서 부모님의 사랑을 더 생각하게 되더군요.

오늘은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에게 아무날도 아니지만

식사는 하셨는지 아픈곳은 없는지 요즘 주변에 별일 없는지 안부전화 한번 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