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한명만 놓고 그만 놓고 싶은데 외동은 나중에 안좋을까요?7
- 피톤치드V
- 등록일 2020-08-09 12:12
- 조회수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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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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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콩이엄마
첫째 3~4살쯤 고비가 온다 하더라구요. 전 제가 가진 능력이 미천한 바 무조건 외동입니다.
중1 단과 주2회 수업이 3~40이레요.. 본인 하고싶은 취미 하나에.. 뒤쳐지면 따라잡기 힘든 영어랑 수학만 가르쳐도 100이네요.
거기에 애 학비에 결혼자금까지.... 전 무조건 외동입니다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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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다이어터
전 남매고 주위에서 우애가 참 유별나다 소리 듣지만.. 진짜 가뭄에 콩나는 케이스고..
요즘 같은세상엔 한명에 집중해서 키우는거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경제적으로 몰빵해서.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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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는노력은없다
저도 능력이 안되서 하나만 잘 기르자고 합의 봤는데 가끔 농담삼아 나 500이상 벌면 동생 만들까? 하긴 하는데 500도 2키우기 힘들거 같기도 하구요 형제 있는게 정서에는 좋다고들 하시더라구요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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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포차
어릴때는 같이 지내고 둘이 있는게 의지되어 좋았던거 같은데
라고 글 쓰셨으니 아마 아실거에요 ㅎㅎ
요즘 한명도 키우기 참 어려운 시대지만 형제 자매가 있다는게
서로에게 얼마나 의지가 되고 감사한지 몰라요~^^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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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캐릭터
형제가 있음 아무래도 좋긴하겠죠~ 지금 딸아이 4살인데 마음같아서는 와이프한테 둘째가지고 싶다고 얘기하고 싶으나
여건상 그게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그냥 마음놓고 올인하고 있습니다. 저도 3남매인데 형제가 있어서 좋은점도 있지만 나쁜점도 있어서 그냥 조금 더 딸한테 풍족한 여건을 만들어주고 싶네요 능력되시면 하나 더 가지는거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2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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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스
외동으로 자라서 결혼하고 애를 낳고 보니... 제 자식 만큼은 혼자 크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자라오면서 혼자여서 힘든점은 없었다고 생각하고 그 이유가 형제자매가 많은 부모님 덕분에 사촌들이 많아 유년기가 힘들지 않았던 것인데, 제 자식은 주변에 사촌이 없습니다. 6촌.. 즉 제 사촌형제자매의 자식들이 있긴 하지만 어릴때와 달리 각자 결혼하고 가정을 꾸린 상황에서 명절조차도 만나기 힘듭니다. 명절엔 본인의 형제들이나 보게 되는거죠. 결국 본인의 자녀에게 비슷한 연령대의 사촌이라도 있으면 외동으로 커도 큰 문제는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저 같은 상황이라면 아이의 성장발달에 있어서도 형제자매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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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낳으면 셋째 낳으라는 소리 듣더라구요
그냥 흘려 들으세요~
부부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죠
누가 키워줄것도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