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말걸어주며 자극 주는게 최선 입니다.

아빠와 시간을 많이 못보낸 경우 아빠가 늦게 나옵니다.

잘놀아주면 나중되면 다 합니다

느긋이 기다려주세요

기다리면 됩니다..ㅋ

기저귀1개가져다줘~ 엄마 방에서 뭐 가져다줘 리모컨가져다줘 등등

알아듣는거 같지만 말은 많이안해요..ㅠㅠ

제 친동생도 엄청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초등학교 3학년이고 아무 이상 없어요...

근데 말귀는 다 알아 먹어요. 근데 첫째는 지극정성으로 키웠는데 둘째부터는 귀찮다고 맨날 유투브 보여주고 휴대폰 던져주고 이래서 말이 늦는거 같습니다.

애기한테 쏟는 정성에 따라 발달상황이 달라지니 좀더 신경을 써주세요.

17개월이면 정상이예요 저희 애는 24개월에도 엄마아빠만했는데 지금 5살에 말하는거 다들아주려면 피곤할지경... 

못하는거 아니라 안하는거일 가능성이 높음. 굳이 할필요가 없으니 안하는..

그래도 엄마는 하니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저희 둘째도 17개월인데 아빠만 하고 엄마는 잘 안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첫째도 느리기는 했는데 다하더라구요. 말하기 교육 따로 시킨적 없고

유투브 보더니 한마디씩 하더군요.

저희 첫째도 17개월에 엄마밖에 하지 못해서 언어발달검사 하고 또래보다 많이 느리다는 판정을 받아서 아동발달센터에 20개월쯤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말문트인건 40개월쯤 넘어서 인것 같네요.. 다녀본 결과 결론을 말하자면 지금은 너무 어려서 발단센터 다녀도 놀이식 위주니 집에서 많이 놀아주고 놀면서 말을 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말이 느린 아이는 언어자극이 필요해서 오히려 티비를 보여주는것이 더 좋다하더라고요. 그냥 보여주는게 아니라 보면서 엄마아빠가 내용을 설명해주면서 아이가 쉽게 발음할수 있는 단어를 들려주며 보여주는것이 중요하구요 그리고 수시로 동요도 많이 틀어주구요.

그리고 신체 활동이 젤 중요한데 기어다니는걸 건너뛰면 언어자극이 적어서 기는거랑 입으로 부는거 빠는거 잘해줘야 혀가 굴러가는 연습을 할수 있다하니 꾸준히 해주시고 무엇보다 엄마아빠가 수다쟁이어야 아이가 말이 늘수있으니 매일 적어도 10분씩이라도 말 많이 걸어주세요. 그리고 자극이 많이 필요하니 촉각놀이도 많이 해주는 것이 좋다네요. 저도 첫째가 5살 되서야 말을 하기 시작해서 그동안 맘졸이고 했던게 이제야 숨이 트이네요. 힘내세요. 뭐든 해줘야 말이 늘지 그냥 기다린다고 되는건 아니더라고요. 

저는 아빠 소리만해서 바로 영유검진 예약해서 17개월에 아이 심화권고 받아서 대학병원 검사했고 7개월 느리다고 판정 받았어요 따로 치료는 아직은 괜찮으나 얼집을 안다닌다면 권장하셔서 얼집다니고 남편과 상의끝에 21개월 넘어서 놀이치료와 감통수업 병행하고 지금 30개월 차입니다 

코로나로 휴원하고 많아서 제대로 다닌건 반년정도인데 

놀이치료는 심리적인것도 있어서 부모인 저도 상담을 받다보니

여유가 되신다면 권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