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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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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부오빈버섯
아이가 눈치를 본다는거 자체가 어느정도는 좀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나중에 커서 정말 나쁜짓의 초석이 되는 일들이 아니라면 혼내지 않고 무조건 부드럽게 넘어가주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래 저래 훈육의 갈피를 못잡겠다면 육아상담하는 센터를 찾아가서 조언을 듣는것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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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콩이엄마
솔직히 글 만으로 누가 알 수 있겠나요.
저도 비슷한 성격이라 고민이 많네요. ㅠㅠ 그렇다고 30년 넘게 가져온 성격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도 아니구요.
체벌이나 상처주는 말이 아니어도 단호하게 하다보면 아이가 느낄때 무섭게 생각할 수 있고.. 너무 부드러우면 권위가 사라지고 아이가 말을 안들을려하니 중간이 참 어려워요.
지나친 언행이나 큰 목소리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시는게 아니라면 껴안아주며 토닥토닥 해주시는걸로 아이도 풀릴거라 생각해요
문제되는 행동을 하고 혼날까 눈치를 보는건 어찌보면 자연스러운거죠. 다만 평소에도 지나치게 아빠 눈치를 많이 본다면 저라면 센터 방문 한 번 해볼것 같아요.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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