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포럼 입니다.

육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만 5세 딸래미 헤어스타일 고민입니다

아빠인 제가 고민하는 이유는....

딸래미가 저랑 많이 닮았는데...

제가 머리숱이 살짝 아쉬운 집안이거든요

그래서인지 두피와 헤어 상태도 저랑 많이 비슷합니다. (그렇게 없어보이진 않아도 평균 수준은 아닌 거같아요)

그래서....

딸래미 머리 고무줄 풀어줄 때마다 빠지는 머리칼 한올한올을 보면 심히 가슴 아픕니다 ㅠ

그래서 어릴 적만이라도 그냥 단발로 유지하고 머리 안 묶어주면

견인성 탈모? 뭐 그런 것도 막아주고 좋을 것 같은데

문제는, 딸래미가 긴 머리를 고집하네요.

뭐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아니면 단발을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이라도요..

(숱많은 집안인 아내는 전혀 고민 안 하다가 오늘 제 얘기 듣고 고개 끄덕였네요.

하지만 딸래미 설득은 저보러 해보라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