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육아비용 고민이네요206
- 미소19
- 등록일 2023-04-16 12:18
- 조회수 2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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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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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윤
야채 150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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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1. 여기서 100이 적다 130이 적다 금액에 대해서 욕할 건 아니에요 형편이 그러면 어쩔수 없는거고 어머니도 이해하시고 자식 도와주려고 아이를 봐주시는 거니까요 (하지만 도우미를 쓰려면 100가지고는 어림 없다는 생각은 꼭 하시고 늘 감사하셔야합니다)
2. 어린이집 전일제를 못하겠는 이유가? 이건 정말..맞벌이에 어머니께 100밖에 못드릴 형편에 너무나 욕심많은 신념이네요. 왜 그러시는거에요? 어머니가 어린이집보다 더 다양하게 교육하고 보육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신념이면 맞벌이를 포기하시고 부모 한사람이 양육해야 정성이지 신념을 100만원에 떼우려니 욕을 하는거죠.
3. 32개월까지 어린이집 안보내고 어머니가 살림 다 하고 애 봐주셨다는 이야기에 욕이 나오네요. 본인들이 한번 그렇게 해보세요. 그 와중에 와이프가 130이 아깝다고 100으로 줄이자고 하고 본인은 전일제 싫다고 하니 부창부수가 따로 없습니다.
추가 추추가 해서 굳이 어머니 일하는 시간 30분 단위로 다 적으면 욕을 좀 덜 먹을 것 같던가요? 33갤 한참 놀 아이가 12시반에 점심먹고 혼자서 집에 가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본인들은 가정보육에 신경쓰고 있다 생각하겠지만, 봐주시는 어머님도 힘들고 아이에게도 또래와 어울릴 기회와 시간을 다 뺏는거에요.
33갤짜리 얼집 해봐야 아이들 9시 10시 다 되야 등원하고 등원하자마자 간식먹고 활동 조금 하자마자 점심 먹어요. 그러니꺼 등원하자마자 집에 오는거에요..
누구를 위해서 그렇게 사시는 거죠? 득 보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이제라도 생각을 좀 고치시길 육아 중인 엄마로서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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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차감
결국 사정에 맞춰서 드릴 수 밖에 없겠죠. 그래도 사정이 어려워진게 아니라면 이전보다 줄이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도와주시는 거지, 시급 따져서 드리는 상황은 아니잖아요. 베이비시터 + 살림까지 해주시는데....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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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away
우와. 후덜덜한데 봐주는 것도 싫은데 100,130이라니 미쳤네 사정이야 누구나 있는건데 대단하십니다 어머님 입장에선 안 받고 안 하시고 싶으실 겁니다 부부가 악마네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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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newcar
222 진짜 악마임 등하원만 시켜주는 도우미써도 최소 100 시작인데 아기 다 케어하고 100?? 불효 입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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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엄마아빠가 할머니에게 손주봐주는걸 바랬다고 악마라고 할거까지 있나요?? 우리나라에서 얼마전까지만 해도 당연히 도와주는게 보통이었는데 말이죠.
맞벌이 안하면 엄마혼자 키울수있겠죠. 요즘세상에 그렇게 안되니 용돈이라도 조금 드리는건데 2~300 드려야하나요?? 베이비시터를 고용해서 월급드리는게 아니죠.
우리나라 급여근로자 대다수가 2~300버는데 말이죠. 월1000씩 벌면 그정도 드리겠죠.
인터넷에서 소수 몇명의 인식이 대다수인냥 퍼뜨리고 평범한 부모를 악마를 만드는듯. 그냥 애 안낳는게 답인 세상.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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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면강추천
저희는 부모님이 그냥 봐주셨어서 얼마 드려야하나 생각 해본적 없는데 최저임금 생각하면 애봐주는데 100이면 거저긴 하네요. 또 다르게 생각하면 부모님 도움 좀 받아서 직장 다니며 경제적으로 더 넉넉해지려 하는건데 200, 300 드리면 뭐하러 애 맡기고 일하나 싶기도 하네요.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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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지르면강추천 ????? 2~300벌면 일안하고 애키워라?? 그럼 부부와 아이키울 생활비는 조상님이 주나요? 대부분 가정에서 남자도 2~300 여자도 2~300버는거지, 남자는 5~600 벌어오신다고 가정하시는 건가요?
남편이 잘벌어오면 외벌이로 그냥 키우겠죠. 누가 애안키우면서 2~300벌려고 나가겠어요.
일반 월급쟁이들에게 공감이 안되는듯 다 대기업 다니는줄 아나봐요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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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면강추천
@렐로랑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다는 내용이니 너무 날세우지 마세요.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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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참
@렐로랑 당연히 도와주는게 보통인가요? 가까운 가족일수록 희생을 강요하는게 옳은가 싶습니다 정말 형편이 어려워서 적게 드리는게 아니고 어린이집 잠깐보내니 돈을 줄인다니 다들 이런반응인거 아닌가요? 아무리 수명이 길어져도 60이 넘으시면 힘듭니다 당장 아빠인 저도 애들보기 힘든데요 그리고 아이케어는 도와줄 수 있다 하지만 아침에 오셔서 집안일을 하셔야 하는지 --;; 하루 2시간 가사도우미를 써도 100만원 가까이 들껀데 맞벌이니까 부모님이 집안일 해주셔야 한다 이해할수 없는데요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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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네꼬
@렐로랑
진짜 ㅈ같은 눈치문화입니다.
다들 사정 재각인데 축의금 5만원 내면 나쁜놈 만들기며 그럴거면 결혼식 뭐하로 하나요 축하 필요 없음 그냥 식비만 내라고 하지 밥값 안나오면 손님도 아니고 말이죠
당나귀 옮기는 노부부 손자 이야기도 아니고 당나귀 타고 가라 아이 태워라 끌고 가라 그네들 사정은 생각도 안하고 말이죠
할머니가 개부자고 부부가 200~300벌지 우리가 어찌 압니까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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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해시
@렐로랑 그럼 얼마전에 부모님 봉양이 당연시 되었는데 모시고 살아야죠 그럼 당연히 같은세대 구성원으로서 애를 돌봐주시겠죠. 부모님 세대는 대부분 그 윗세대 아랫세대 책임지는건 당연하고 지금 세대들은 자기 지신들밖에 모르죠.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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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렐로랑 엄마가 해주는걸 시간당 액수로 따지면 250 300 지급해야죠 그러나 이건 고용인 피고용인의 관계가 아닙니다. 액수로 상황을 평가하는게 참.... 부모님의 정 그리고 내 아들 손주 며느리를 생각하는 마음이 들어간겁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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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79
사단의 자식들이라니 ㄷㄷㄷ
보통 요즘 등하원 케어가 최소 200백만이고 오후돌봄이면 300만 이상인데 고작 30더 주는게 문제인가? 사람이 아니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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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네꼬
멀 또 사람이 아니네 뭐네 하고 있네
당신은 엄마가 여태 키워줬다고 얼마 주는데요? 돌봄이 300이상이면 어려서 부터 30년 이상 키워주셨으니 300만원 * 12개월 * 30년 드렸습니까 ?
왜 당신은 엄마고 저기는 할머니라서 다릅니까? 안주셨어요 ? 사람이 아니네
분위기에 취해서 댓글 좀 달리 마세요 내 엄마고 애기 할머니 입니다. 내가 내 손자 봐주는거고 내가 경제적 여유 있으면 꽁짜로 봐줍니다. 그게 내 아들이 사람이 아닌 이유가 아닙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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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vy
@꼬네꼬 그건 봐주는 사람 입장이고. 봐달라고 하는 사람이 저런 생각을 하면 안되는거죠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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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기획사
@천재소년79 오후돌봄이 300이상이요? 그정도 액수는 첨들어보네요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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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런하이
비추는제가 넣어드렸습니다. 말씀좀 가려서 하시라는 뜻으로요. 얼굴 안보이는 공간일수록 예의를 갖추시길 바랍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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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함나르
더 드리세요.. 최저시급도 못 드리는건데..
살림도 같이 봐주신다는건데 더 드리더라도 아이 간식, 반찬 등에 더 쓰십니다.
님이 8시간 뭐라도 일하고 100받는다 생각해보세요.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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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쨔
다떠나서 남한테 똑같이 준다고 했을때 할거같은 금액부터 시작해야죠 심지어 가족이면 가족이라 깍을께아니라 학대를 안할거니 감사한마음에 프리미엄이 가야죠 애가 등원하고 하원하고 중간에 시간빈다고 뭐할수없은건 아실꺼고 회사에서 비수기에월급안주진않츄 같게보면 되것숩니다 형편에 맞게 드리는건 할수없는데 정당한 가치를 지불하지않는걸 합리화하려고 집안일빼고 뭐빼고 이런건 별로네요 부모입장에선 돈받을라고 하는게 아닛텐데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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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날
222 저런 쓰레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게.. 한달 130도 많다고 100으로 8시반부터 10시간을 애를 봐달라니.. 어머님은 아마 친구분들에겐 200만원은 받는다고 말씀하고 키우시겠죠
하루 5시간 주 5일 알바만 해도 100만원이다 어린이집 보내기 싫으면 회사 관두고 자기들이 봐야지 글보다가 내가 다 기분 더럽네 ㅉㅉ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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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네꼬
이건 재밌는네요
가족이니깐 프리미엄 이지만 가족이라 글쓴이가 합리적으로 해볼려고 하는건 별로시네요 (결국 심리가 가족이면 프리미엄이지 (여기서 댓 글쓴이는 돈계산) 하지만 글쓴이가 돈 가지고 남들하고 비교해서 합리적으로 하는건 가족 같지 않다...)
이건 입장 바꿔 생각하는 건데 내가 경제적으로 여유 있어서 손자 봐주는데 애들이 나름 사정에 맞춰서 챙겨주는걸 남들이 사람이네 별로네 이러면 슬프네요 진짜 내 아들 내 손자 인데 남들은 내 아들이 나한테 의지좀 했다고 고려장 하듯 쳐다보는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지금 20~30대 중위소득하고 서울 집값 서울 집들 소유자들 연령대 보시면 60대 분들이 부를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
부모님들 20~30대 월급 대비 자장면값 보시고 현재 상위 고연봉 말고 중위소득 대비 자장면값 보시면 자장면 값은 4배 이상 올랐지만 중위소득은 아니잖아요.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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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니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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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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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니냥
맞벌이고 애가 33개월이면 그냥 어린이집 전일제를 보내면 될것 같은데요. 돌쟁이면 모를까 굳이...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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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IlIlIIIlIl
33개월인데 얼집을 전일제를 왜 안보내죠?? 부부가 가정보육이 안되는데 그 신념을 왜 할머니가 감당해야하는지 안타깝네요
돌때부터 지금까지 하루종일 할머니가 봐주신게 대단하네요 얼집도 왜 지금보냈는지 의아하네요 본인들이 애 직접 보지도 못하는데
돈으로 따지면 100이던 130이던 의미없는거 아시죠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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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니냥
제 생각도 그래요 ㅠㅠ 전 양쪽집 도움 없이 혼자 가정보육 중인데요(내일이면 16개월 남아) 제가 29에 낳고 여태 키우는데도 힘들어요 ㅠㅠ 내 아이지만 진짜 밉도록 힘들게 떼쓸때도 있고 체력이랑 정신력이 간당간당합니다. 근데 50~60대인 할머니가 ㅠㅠ 하루종일 돌봐주시는건 진짜 어르신 건강 갉아먹는 일이예요ㅠㅠ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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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광장
그러니까 말이에요 본인이 낳은 애 어린이집 보내기 싫으니까 다 늙으신 어머니 부려먹는것도 아니고... 체력 다빠지셔요 진짜로 혹여나 어머님이 원하셔도 어린이집 보내셔야죠 두분중 한분이 그만두시던가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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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tle
추천드리려고 로그인했습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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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LK
전일제 보내야죠
할머니는 뭔죄인가요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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