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 맞벌이 육아. 너무 고민이네요47

제 경험상 미취학 상태에선 가능합니다.

둘도 가능했어요.

단, 하원 후 학원 지출은 없을 경우 입니다.

아기 아프면 누가봐줘요? 물리적으로 쉽지않음

독박육아..라는 표현이 거슬리는건 차치하고,

주말에 같이 분담하는 것도 좋지만 번갈아가면서 한명씩 쉬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애 옆에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쉴 수가 없어요.

주말부부이고, 애는 저랑 월화수목금 있어요

미리 걱정하는것도 안타깝고, 못한다고 생각하는것도 안타깝네요.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애가 14개월때부터 지금 26개월까지 혼자 보고 있습니다.

주말부부라서 와이프가 주말에만 오고, 평일은 제가 풀케어 합니다. 당연히 회사도 다니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모든 준비 해서 등원하고, 출근하고, 퇴근해서 하원하고 밥먹이고 놀아주고, 재우고, 자면 집청소 하고 빨래 및 아기 반찬이랑 하구요.

당연히 애기도 엄마 꽤나 찾는데, 애기도 저도 와이프도 다들 금방 적응해서 바뀐 삶에 맞춰 살아가집니다.

뭐 안힘들다면 거짓말이지만, 못할껀 없어요. 

저는 이런 상황에서도 애 자면 틈틈히 자기개발도 해서 자격증도 따고,  운동시간이 없어서 회사 점심시간에 쪼개서 운동도 하네요. 

다 할수 있습니다. 

아이 아플 때가 제일 큰 난관일 듯

출퇴근이 매우 안정적으로 일정하다면 육아와 병행도 가능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좀 피곤은 하겠지요 ㅠ

쉬면서 아이 보시려면 초등 1학년 정도까진 케어가 필요할거에요

360 으로 아기 분유 보험 병원비 공과금 어렵지 않을까요? 차도 있다면 거기도 돈이 들어갈텐데

힘들어도 다들 견디면서 하는거죠

애기를 낳아도 문제가 너무많아서 다들 한명만 낳더라구요. 물론 저도 한명입니다.

취업 잘되는 직종이고 대출금 140에 500정도번다하면 애하나면 가능합니다. 참고로 초등학교 저학년때도 애기 봐주셔야합니다. 일찍 하원하거든요 챙길것도 많아요 그래도 아이와 함께하는게 좋고 조금 아끼면서 산다하면 살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애셋에 맞벌이 했습니다. 직장도 자차로 둘다 집에서 편도 한시간 왕복 두시간 거리를요.장모님이 조금 도와주시긴했는데 막내가 어린이집 갈때쯤 힘들어서 돌아가셨습니다. 사실 저도 일 때려치고 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였고 지금도 매일 그런 생각합니다. 근데 그러다가도 시간은 흘러가더군요. 제 푸념같이 되어버렸지만 힘들어도 시간은 지나가니 너무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