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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포럼 입니다.

육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6살 아들이 아빠랑 자기중에 누가 더 멋지냐길래25

6살 아들이 

아빠랑 자기중에 누가 더 멋지냐길래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아빠!

라고 얘기했는데 힝~ 하면서 삐졌어요ㅠㅠ

며칠전 있었던 일이고

오늘 또 물어보길래 똑같이 답했더니 또 힝~ 이러네요

 

엄마는 무슨색 좋아하냐며 핑크색 옷 입으라고 하고

머리 풀고다니라고 하고...

아들이라 감성적으로 좀 덜 신경써도 될 줄 알았는데

여러모로 세심한 첫째를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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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츄파
푸하하핫!

만5세 아들 아빱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물어요~

오늘도 저녁먹는데 아빠랑 자기랑 누가 1등이냐고...

와이프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아들이 1등이라 해주면 신나게 밥 먹습니다~!

항상 아빠랑 비교를 하더라구요ㅋㅋ

 

저희도 감성적인 아이라... 나름 딸같은 아들이랍니다ㅋ

2021-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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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꽃집언니

남편이 듣더니 웃으면서

 (아들이 더 먹지다고 해주고 밥이나 많이 먹이지) 

그러던데ㅋㅋ

담부턴 아들이 더 멋지다고 해줘야겠네요^^

2021-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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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비크릿7

힝~ 이거 귀엽던데ㅋㅋ

진짜 힝~ 이러는 아들들ㅋ

2021-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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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꽃집언니

입까지 삐죽거리며 힝~ 하면 귀엽더라구요^^

2021-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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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바나나~

?? :  내 방에서 나가라고!!

2021-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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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꽃집언니
?? :내 아들이 이리 변하다니 힝ㅜㅜ
2021-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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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써비요

ㅋㅋㅋ 

2021-04-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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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맘밈뭄

저희집은 둘째 딸내미가 가끔 물어봅니다 ㅋㅋㅋ

아빠는 누가 제일 좋냐고..

전 " 아빠는 아빠가 제일 좋아"라고 합니다..

당황하믄 그표정이 참 재미있습니다 ㅎㅎ

2021-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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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꽃집언니

아빠는 아빠가 제일 좋아

유쾌한 아빠신거 같아요ㅎㅎ

저도 기억해둬야겠어요^^

2021-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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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맘밈뭄

나중에는 우리가족 다 제일좋다고 꼭 해줘야 합니다 ㅋㅋㅋㅋ

2021-04-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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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꽃집언니

@맘밈뭄 

마무리는 우리가족 다 제일좋다로 가야하는군요

이 또한 기억하겠습니다ㅋㅋㅋ^^

2021-04-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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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Ba-al
아들의 첫사랑이 엄마고 

 

딸의 첫사랑이 아버지니 ㅎㅎ

2021-04-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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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꽃집언니
이 댓글보니 아들에게 쭉 잘해줘야겠네요 ^^
2021-04-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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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맘밈뭄

...저희딸 첫사랑은 어린이집 친구던대....ㅠㅜ 

2021-04-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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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폐앙마인

ㅋㅋ 그러고보니 만6세 저희딸도 요새 누가 잴 좋냐고 물어보네요. 비밀이라고 대답한다는 ㅎㅎ

2021-04-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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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꽃집언니
이제 시작이군요

준비하고 있어야겠네요ㅎㅎ

2021-04-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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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밥이아빠^^

행복을.. 둘째랑도 나누세요~~~

-셋째 키우는 아빠가~!!!!!!!!!!!!!!!!!!

행복하게 사세요~~ㅜㅜ

2021-04-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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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꽃집언니

6세 아들 아래로

16개월 아들+딸 쌍둥이로 애 셋입니다

셋 모두랑 행복을 나누겠습니다

 

밥이아빠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늘 행복하세요~~ㅜㅜ

^^*

2021-04-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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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소중한너
그러던 아이들이 첫째 고등 둘재 중등 들어가니

저녁에 퇴근하면 절 불러다가

아빠, 엄마 왜 저래?  오늘또 말이야..@#%%!^$@^$#^

아이들이 너무 커버렸어요 ㅠㅠ

2021-05-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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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꽃집언니
이 댓글 보니

지금은 빨리커서 어서 중고등학생 되었음 하는데

그때가 되면 또 지금이 그립겠죠

2021-05-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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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소중한너
정확하십니다

그때는 컸으면 하고

지금은 그때가 그립고 ^^

그래도 다 그때 그때의 이쁨과 귀여움이 있어서 좋습니다~

2021-05-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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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심심하다고요
저희는 막내 6살때, 

"엄마 아빠랑 이혼하고 나랑 살자" 

아내가 이야기 하면서 웃는데, 

저는 웃지 못하겠더라고요. 

 

2021-05-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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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꽃집언니
제가 같은 입장이라도 웃지 못했을거예요ㅜㅜ


2021-05-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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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뽐뿌돈뿌업자뿌

애들이 다 그렇죠ㅎㅎㅎ

2021-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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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꽃집언니

이후에 또 물어보길래 아들이라고 하니

싱글벙글 좋아하더라구요ㅎㅎ 

2021-05-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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