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말하는 수면교육 전문가? 에게 교육 받아보니

수면교육이라는게 울때 울리는게 전부가 아니더라구요

큰틀에서 수면시간 / 놀이시간 배분을 통한 스케줄링을 잡아주니

밤잠역시 어느정도 잡히 더라구요

170일 아이인데 8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나요

꿈수도 얼마전 끊었구요

비용은 어느정도 들었으나 저희 둘다 밤잠은 푹잘수 있으니

돈값하는구나 싶더라구요

저는 굳이??라는 생각입니다. 

밤에 수유를 끊어야 된다고 아기 우는데 가민히 두는것 성격에 좋을리가 없습니다.

아기의 입장에서 잠자는데 배고프거나 꿈에 슬픈일이 있거나해서 깼어요. 화가납니다.

이때 달래주거나 우유를 주면 진정하고 잡니다.

다음날 또 중간에 깼는데 달래주지도 않고 우유도 안줍니다. 아기 입장에서는 진정이 안된다!! 화가난다!!가 반복되거나 길어지면 성격에 악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그냥 우유를 원하는거 같으면 주시고 달래주기를 원하면 달래주세요.

밤잠은 시간이 지나면 통잠자게 됩니다. 아기에게 스트레스 주지마시고 자연스럽게 기다리시기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진짜 윗님 말씀처럼 어른도 자다가 출출하면 새벽에 라면도 끓여먹고 그러잖아요? 애들은 위가 작아서 더 빨리 배가 고파질텐데 그냥 눕수 몇개월 더 해주세요

저는 둘째 26개월 수유하고 애 젖물려서 재웠어요 애기때 마음이 편하면 커서도 애기가 좀 안정적인거같아요

그 둘째가 지금 7세고 또래 사이에서는 잘하는 축인것 같아요

모유가 분유보다 빨리 소화가 되서 밤에는 배고파서 잘깬다해서 저녁에 자기전에는 분유로 먹이고 아이 잘때 백색소음 틀어주고

쪽쪽이 물려주고 애착인형 안아주고 토닥토닥 해주다가 잠들면 쪽쪽이 빼줬네요. 

배가 고프지 않아도 심리적 안정때문에 빨고자하는게 있다해서 쪽쪽이 물려주고 백색소음으로 엄마뱃속에서의 소리처럼 환경해주고

애착인형에 적응시켜주고 잘안고 자더라고요. 육아 화이팅요.. 

아기를 위해서라도 수면교육은 필요해요.

그런데 아기마다 맞는 교육법이 있더라구요.

한시간정도 울려도 봤는데 안쓰럽고 울다 분수토해서 바로 바꿨어요.

우리 아기는 5분 울리고 쉬닥법이 잘 통했어요.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현재 까지도 밤중 수유를 1-2회 합니다.

하지만.. 수면 교육을 통해 밤에 통잠을 자는 것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엄마나 아빠가 잠을 잘 못자는 것이.. 아이에게도 전혀 좋을 것이 없습니다..

밤중에 분유를 먹으면 소화가 안되니 더 깨는 것도 당연한 것 같구요..

암튼.. 수면 교육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밤에 울리는게 수면교육의 본질이 아닙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하루 스케줄을 계획적으로 짜는것부터가 시작이에요. 그리고 밤잠을 오래잘 수 있는 요소들을 많이 적용시켜줘야해요(막수 배불리, 마지막낮잠 짧게, 일찍 등등)

아내랑 대화보다 똑게육아 등을 보시고 공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