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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발생 직전 태어나고 지금까지 코로나로 아이와 함께 많은 시간 보낸건 어쩌면 다행이다 싶을정도로
긍적적으로 지난 1년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17개월차 아빠입니다.
아래 장난감 글 관련 몇가지 쓰다보니 좀 더 적고싶어서 글을 새로 적게 되었습니다.
태어나고 지난 1년을 회상하면서 쓰다보니 뇌이징이 조금 된 것도 있지만. 차례대로 써보겠습니다.
--------이하 음슴 체....-------------
가장 추천하는 아이템은 유튜브임. 아기와 추억을 영원히? 쌓는다는 생각으로 자주 찍은거 보관.
폰에 많은 영상은 잘 안봐지나 유튜브에 올리면 자주봐짐...
유튜브 및 사진을 보고 적는거고, 추가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유튜브 추가함.
ㅇ Good
- 좁쌀베게(선물받음. 감사하게 잘쓰고 다른 친구 줌)
- 아기침대( 나무로된 거 중고로 삼. 제법 클때까지 기저기 갈이 대로 씀. 걷기 시작전 까지 엄청 씀. 신생아 때 말고 침대에서 잠을 잔적은 없음.)
- 아기매트 ( 알집 매트 2개 사서 거실에 항상 깔아 놓음. 아빠가 거실에서 따로 잘때 쇼파보다 여기서 잠을 많이 잠, 가끔 매트 청소할때 놀이 기구로 변신
https://www.youtube.com/watch?v=vI5H2H8xrr8
- 타이니모빌 (어릴때 베스트템, 하루종일 켜놓다보니 건전지를 너무 잡아먹어 휴대본배터리와 연결해서 쓸수있게 만듬)
https://www.youtube.com/watch?v=pWSYqwhIE0w
- 뉴나 바운서(나뭇잎 모양 아기침대 , 흔들흔들 해주는 기능이있고, 모터를 추가로 사면 자동으로도 돌릴수있음. 선풍기 날개 빼고 회전시켜서 자동으로 당기게 만들어 서 쓰다가 등짝;;)
- 빼르고뺴르고 아기의자 ( 이유식 할떄즘 들여서 식탁에 앉게함. 아직도 잘씀)
- 분유포트 ( 자동분유포트 삿다가 도색 벗겨지는 이슈로 전액 환불. 쿠x 업체 대응 칭찬함. 그리고나서 3만원짜리 온도조절되는 포트 쓰는데. 처음에는 손목 무리 등을 이유로 자동분유포트 삿지만 쓰다보니 이게더 편한부분도 있음. 적응의 동물;;)
- 국민대문 ( 말이 필요없는 국민대문. 이 역시 보조배터리 달기)
https://www.youtube.com/watch?v=E9UHc3wFIWA
- 개구리 점퍼루, 아마존 소서, 제자리 뱅글뱅글도는 어라운드 위고 ( 걷기전 다 비슷하게 잘 썻음, 쓰다보니 불편한점 키가 크면서 다리가 너무 닿아 약간씩 개조해서 씀.)
- 걸음마 보조기 (에듀테이블 만큼 많이 만지고 걷기직전 보조기로 잠시 활용 13개월 쯤 처음 걸음)
https://www.youtube.com/watch?v=66DEkxJ6duE
- 에듀테이블 (지금도 가장 많이 가지고 노는 베스트아이템. 몇번 충격으로 작동이 안됫으나 분해후 단선 고치고 잘 씀)
https://www.youtube.com/watch?v=0wIEv961Uiw
- 브라이트스타트 하이드앤 스핀 몽키, 발사대는 고래장난감( 둘다 딱딱한 공을 넣어서 발사하는 거, 오만걸 다 넣어서 발사 해봄, 원숭이는 아기가 일어서려고 하는 시점에 잦은 헤드락으로 기어가 고장낫지만 분해후 정상작동 . 아직도 두개다 잘가지고 놈)
https://www.youtube.com/watch?v=F5hvLRUjPLI
https://www.youtube.com/watch?v=QFrgcYwf8MU
- 전동자동차 ( 운전 못해도 그냥 타고 있다는걸 좋아해서 어릴떄부터 집안과 밖 엄청탐. 그 핑게로 신제품도 비싼거삿는데 그냥 헤네스m7 정도 중고로 5만원 정도만 사는거 추천)
https://www.youtube.com/watch?v=vlKN216czJ0
- 안전한 센서다린 자동 드론 ( 이곳저곳 부딪히기 전 피해다니는 드론인데 파괴적인 소음으로 가까이 오는건 싫어하나, 날아다니는거 구경은 어릴떄부터 엄청 좋아함. 지금도 만지는건 꺼려함. 아빠혼자 멀리서 날리는건 좋아함)
- 빅블럭 집 (및 드론 영상에 잠깐 나오는데 큰블럭으로 주방놀이 급의 집을 만들수있음. 대문이 달려있어서 들어갓다 나갓다 숨바꼭질 놀이 자주함)
https://www.youtube.com/watch?v=4JfwQJob7N0
- 이케아 아기 텐트(공을 가득넣어서, 공풀장 처럼 쓰거나, 다람쥐통처럼 아기를 넣고 굴리며서 놈. 공던지기 전쟁도 가능
https://www.youtube.com/watch?v=6ieWkWotYIQ
- 미끄럼틀 ( 평소에도 집에서 자주 놀고 가끔 아빠 체력 단련을 위해 디스코팡팡도 운영)
https://www.youtube.com/watch?v=AJc1FIcggyc
- 단어카드 (주입식 교육으로 많이 보여주고 했으나. 걷기 시작하면서 뛰어노는걸 좋아하게 되면서 멀어짐
https://www.youtube.com/watch?v=Ofc9MKhZGTI
- 기타 잡다한 딸랑이 류 ( 신생아 무렵 잘 흔들고 놈. 선물받거나, 형들 쓰던거 받음)
- 네셔널지오그래픽 팝업북( 비싼 책인데 팝업으로 동물이 많이 나와서 좋아함. 문제는 잘 찢음.. 잡아당기고 물고 빨고... 중고로 팔기는 힘든지경..)
- 튤립, 뽀로로 등 소리나는 책. (항상 휴대 가능하여 이동 및 할머니 댁에 갈때도 가지고 다녔음. 요즘엔 안찾음)
ㅇ bad
- 바구니 카시트 (병원에서 조리원으로, 조리원에서 집으로 올때 2번 씀. 어릴땐 그냥 안고 타는게 더 좋다고들 많이들 말했지만 산게 아까워서 꾸역꾸역 씀)
- 걸음마 보조기 (착용 하는걸 거부해서 실제로는 한번도 못쓰고 집에서 두어번 연습만해봄)
- 유모차( 물려받은 국민유모차 2개. 너무 커서 잘 안쓰게되고...트렁크에 쉽게 접히는 요요 짝퉁 요야 유모차만 자주씀 비싸고 싼걸 떠나서 잘접히고 작은게 젤 좋은거 같음.)
- 알리표 뽐뿌공식 비누방울 총 ( 연발처럼 생겻지만 아빠가 찍어줘야해서 아기는 별재미 못느껴서 다른거 새로 삼)
https://www.youtube.com/watch?v=HNZW6QnI6hg
- 어린이날 무렵 직장동료 한테 받은 오토바이 ( 고장낫다고 해서 일단 받아왔는데 베터리만 갈면 될거같았고 집에서 노는 보조배터리 연결해서 살렷으나, 핸들 조종은 5살 된 조카도 어려운듯. 무면허 운전은 쉽지가 않음)
https://www.youtube.com/watch?v=LAxm4A-iHoM
추천 템위주로 적었고, 어지간 하면 안썻으면 하는걸 Bad에 넣엇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아기관찰 IP카메라 들였는데. 이걸 좀더 빨리 들여서 어릴때 모습도 많이 남길걸...하는 후회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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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귀엽네요 ㅎㅎ
엄청나게 산거같은데 적다보니 몇개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