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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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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ya
23개월 남아 키우고 있습니다.
보통 만 3세까지는 훈육의 의미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제 아들도 화나거나 맘대로 안되면 집어던지고 난리칩니다. 그러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어떤 표현을 하고 싶어서 그런지 뭐가 안되는지 확인해서 그걸 풀어주려 노력합니다. 훈육보단 아이의 시각에서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 깊게 관찰하고 이해해보시는게 좋을듯해서 댓글 남깁니다.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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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liL
아이의 패턴은 어느정도 예상은 되는 상황까지 오기는했는데 대부분 상황들이 아이의 안전을 위해 못하게 하는 경우 많이 발생되다보니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ㅠㅠ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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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타격2
그때는 그럽니다 ^^
할때마다 하면 안된다고 한번만 이야기하시고 잘못 한다는것만 인지시켜주시면 됩니다 알아도 컨트롤 안되서 또 그럽니다 잘못이라는것만 알면 더크면서 안하게 됩니다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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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L
몇살정도되면 그럴까요? 이제 슬슬 눈치를 보기 시작하는것 같기는합니다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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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타격2
알게되면 잘못하는순간 눈치보더라구요 점점 줄어갑니다 30개월까지도 가끔 하더라구요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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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L
@정밀타격2 3 개월이면 아직 1년정도 남았네요. 그정도만 되도 기다려 줄수 있는데 얼집 다니다 보니 다른데 피해를 주거나 하지 않을까 좀 걱정도 되긴합니다. 늦은 시간 댓글 감사합니다.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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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엄마
@LiliL 문제가 될 것 같으면 어린이집 선생님께 상담 신청하고 조언을 구해보세요.. 오후3~4시 하원이면 부모보다 선생님이 더 잘알아요.... 문제행동이다 싶어 상담해서 괜찮으면 서로 좋고...문제행동이어도 부모가 노력하면 다른 부모들도 좀 이해합니다...
울 어린이집은.. 덩치큰 친구가 맘에 안들면 죄다 밀어버려서... 환장하겠어요...ㅠㅠ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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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L
@땅콩이엄마 얼집에서는 너무 잘 논데요. 얼집에서 문제가 될까 이야기 한적이 있었는데 다행입니다. 계속 지속된다면 얼집에 상담요청 한번 해봐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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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권
저희애도 23개월인데 같아요 ㅠ 주의는 매번 주지만 아직 잘못을 인지 못하는것 같아요 오히려 평소 못보던 어른들 모습이라 더 좋아할때도 있어요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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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거나 바닥을 치는 행동에 반응을 보이시면 그 행동을 더 강화시키는게 된다고 합니다. 던지는 행동을 할때는 모르는 척 하시며 아무 반응을 보이시지 말고 그 외 잘하는 것에 반응을 해주세요. 그러면 반응을 보인 그 잘한 행동이 강화된다고 하네요. 화가 났을때 저런 행동을 하지 않으면 그때는 엄청 칭찬해주시구요.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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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L
이런 방법도 있었네요 생각지 못했었는데.
아이아 요즘 관심 맏는거를 아는것 같더라구요 말씀하신 부분 참고해서 한번 해봐야겠네요. 분명 뭔가 효과가 있을것같네요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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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주
19살 될때까지 성격이 19번도 더 바뀔겁니다. 아이들은 어른의 거울이라고... 보는 대로, 부모의.성향대로 됩니다. 누구를.탓하거나 지적하는 게 아니고 저에게 있어서도 참 어렵고, 후회되고, 안타까우며 반성하는 말입니다. 아이가 화냘때 같아 화내거나 훈육하려하지 마시고부드럽고 다정하고 사랑한다 말하면서 아이가 던진 것을 같이 치워보세여. 같이 치우기 삻어한다면 혼자 치우면서 부드러운 말로 ''우리 00이가 던져서 아빠가 힘들어요'' 하면서 치워보세요.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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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소리
애들은 변한다지만 세상버릇 여든까지 가는게 성질머리죠.
그게 애들의 일종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인겁니다. 누구는 눈빛으로 하고 누구는 애교로 하고 누구는 화내고 누구는 집어던지고... 일단은 타고난게 제일 크고요.. 그 다음은 애도 지 살자고 하는거라 그게 제일 잘 먹히고 관심을 잘 받으니까 반복하게 되는 거가 큽니다.
다른 방식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보상을 많이 줘 보세요.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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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해주셔야죠.
안 그러면 어린이집 가서도 던져요..
이게 애도힘들고 어른도 힘들고 말하면 알아듣는 시기인가해서요
말 하면 알아듣긴 할겁니다... 19개월은.
근데 그냥 자기가 하고픈대로 하는거죠...
저도 특정 행동을 하지말라고 귀에 못박히게 말하는데도
꼭 하더군요 ㅠㅠ
그밖의 소통에 있어서는 다 원활히 이루어지니까요
예를들어 기저귀 가져와 물티슈 가져와 같은것들요
@LiliL
잘 알아듣고 있어요.
빠른 친구들은 두돌에 두단어 말 트여요.
그 개월수는..빠른친구들은 곧 아니야 싫어 안돼만 트여서 무한반복 할 겁니다.
19개월 감정 조절이 안되는 시기라 화가 나면 그럴 수 있어요.
화가 절정으로 가서 물건을 던지기 전 주의분산 시켜주시는것도 좋고..
무엇보다 물건 던지고 울고 바닥에 드러누워서 원하는걸 달성하는 경험을 안 만들어 주시는게 중요합니다....
해서 되면 계속 하고 더더욱 문제 행동이 강화되요..
그래도 물건 던지고 그러는건... 계속 말씀 해주셔야 좀 커서도 안되는 줄 알고 교정이 되요..
@땅콩이엄마
애기는 지금 두단어 또는 세단어 까지 하고 있어요.
말씀하신 데로 경험이 생기기 전에 차단하는 노력을 해봐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LiliL 그맘때즘 아빠를 하도 때리길래 저흰 양손 제압하고 그냥 세뇌시키듯이 가르치는걸 반복했어요. "아빠 때리면 안돼. 누구도 때리면 안돼" 어느 순간부터 그 문장을 따라 말하더니.. 지금은 자기가 때리고 싶을때 그 문장을 외치곤 울면서 참더라구요. 이젠 적어도 때리진 않는것 같네요..(4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