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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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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아타아
아이랑 붙어있고 같이 놀아주는 시간이 길어지면 해결됩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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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c0104
퇴근하고 제시간은 없습니다 밥먹고 아이랑 놀아주다 자는게 제 인생입니다. ㅠ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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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칸
ㅠㅠ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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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tarz
@hyc0104
혹시 아내랑 싸우는 모습 애가 본건 아닌가요??
혹은 아내한테 일방적으로 화내고 짜증내진 않았나요??
딸아이는 엄마와 친밀한 관계인데 그런 엄마한테 잘 못하는 사람은 아빠라해도 좋게 안보입니다
아이에게 아빠는 그저 자기가 사랑하는 엄마를 공격하는 사람으로만 느껴질 뿐이고 그러면 적대적으로 대할 수 밖에 없어요
아이와 시간을 잘 보내는것도 좋은데 아내한테 좀더 사랑하는 마음 표현해주시고 더 위해줘 보세요
아이랑 아무리 시간 많이 보내도 아내랑 싸우고 화내면 말짱 도루묵임
아내가 님과 같이 있을때 웃고 행복해하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님께 다가올꺼라 봅니다
지금처럼 가식적으로 다가 오는게 아니구요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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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VS형평
@Bluestarz 본문 어딜보고 가식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볼때는 글쓴이는 진심으로 아이를 대하고 있는듯한데요. 그리고 본문 내용을 봣을때는 굉장히 가정적인분 같아서 아내와도 거의 싸우지 않으실것같은데 핀트를 이상하게 잡으신 댓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가 그냥 아빠의 그런 서운해 하는 반응을 재미있어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본능적으로 무조건 자기에게 잘해주는 사람이란걸 느끼고 그렇게 해도 되는 사람으로 인식이 된게 아닌가 싶은데요.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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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c0104
@평등VS형평
아내와 싸운적 연애때부터 거의 없고 사이 좋습니다 ㅠ_ㅠ 가정적인 편도 맞다고 생각하구요. 뭐 집안일 요리 이런것도 제가 좋아하기도 하고 아내가 좀 집안일 쪽엔 좀 게으르긴 한데 저한테 잔소리를 거의 안해서 서로 잘 맞다고 생각해요 진짜 아이가 서운해하는 반응 재밌어한다는,, 놀린다는 댓글들이 보여서 전 놀랍네요 31갤짜리가 아빠를 놀리다니;ㅠ_ㅠ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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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Bluestarz 어김없이 나오는 궁예의 관심법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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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VS형평
@hyc0104 ㅎㅎㅎ 저도 당하는중이라 잘알아요. 아빠가 제일 만만한거라 생각해요. 아마도 엄마는 이뻐하면서도 훈육이란걸 하는과정이 있다보니 아이 입장에서는 눈치를 보긴할겁니다. 그과정에서 오히려 더욱 엄마에게 이쁜짓을 하는것일수도 있고요. 일단 전제는 엄마를 더 좋아하는건 어쩔수없는것입니다 오해 마시길 ㅎㅎㅎ
강아지들도 집에서 키우면 서열을 정리 한다고 하잖아요. 애기도 본능적으로 그렇게 하는게 아닌가 그나마 내가 제일 만만히 내가 하고싶은데로 해도 되는 상대. 어쩌면 그런 과정에서 아이는 눈치보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수있는 통로가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이가 편할수있다면 감정쓰레기통쯤이 될수있는게 아빠잖아요? ㅎㅎㅎ
지극히 제 개인적 생각이구요. 와이프와 저는 대충 이렇게 생각하고 있네요. 이렇게 결론이 나다 보니 오히려 서운하게 할때마다 너도 쌓인게 많구나~ 하면서 더 잘해주려고 노력하기도 하구요.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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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아까꿍ㅋ
@hyc0104 위추드리고 갑니다ㅠㅠ 대한민국의 많은 가장이 이렇게 삽니다ㅠㅠ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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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장
@hyc0104 👍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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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날다
@hyc0104 그래도 아이랑 함께 보낸 시간들 아이는 분명히 기억할거예요. 그 시간도 아이의 인생이고요. 부모가 아이를 돌보는 건 아이와 함께하는 인생인거죠. 아이가 나를 더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보다 이금 이 순간들이 아이와 내 인생을 채워주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다시 오지 않을 추억이 될겁니다.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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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펑피펑
ppom
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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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너무 어려서 그럴 수도 있고요
엄마가 최고인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평생 아빠 좋아했어요 둘째랑 최대한 시간을 많이 가져보세요 긁지 않은 복권에 올인 하세요
저도 둘째입니다 ㅠㅠ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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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c0104
옆집아이도 아빠 좋아하더라구요 긁지않은복권..ㅠㅠ 전 정말 공평하게 사랑하고 싶은데 슬프네요 첫째가 저랑 너무 똑같이 생겨서 정도 많이 갑니다 ㅎㅎ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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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러
잘해주세요. 저는 7살 5살 아들 둘 엄마가 잘해주면 100퍼 '아빠싫어 저리가'가 디폴드입니다. 제가 살가운것도 아니고 애들 종종 혼내니 엄마 없거나 잠깐 기분 아주 좋을때나 '아빠 사랑해'이러고 지들끼리 비글 모드일땐 '아빠 싫어'가 놀이로 승화되는... 행동이 안그래도 말은 그러네요.
단 야단 안치고 오래 잘해줄때만 저한테 잘와요. 시간 금방가니 잘해주세요. 저두 반성중인데, 그러다 초등 고학년 되면서 사춘기 되면 가까워질 기회가 영영 멀어지기도 한답니다.
저는 와이프에게 욕먹으면서 카시트 2개사서 제차에 따로 달았습니다. 여유만 되면 와이프 동행 안하고 데리고 다니게요. ㅠㅠ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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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c0104
6주차라 티도 안납니다ㅜㅜ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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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엄마
엄마가 너무 빈틈을 안주시나 봐요 ㅎㅎㅎ
아기들은 같은 시간을 열심히 놀아줘도 자기랑 잘 맞는 스타일을 선호해서요
혹시 아이가 무서워 하는게 있나요? 벌레, 늑대, 괴물 등.. 그런 상황에서 아이를 구해주는 역할을 자처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예를들어 거미가 나타났다! 이러면 아빠가 멋지게 휙 잡아 치워준다던지.. ㅎㅎ 소리에 예민하면 놀이공원 공연등에서 귀 막아주기 등.. 엄마가 그런 성향이면 책도 많이 읽어줄텐데 그 와중에 무서운 케릭터도 있을거구요..
아이랑 단 둘이 있는 시간을 좀 늘려가시는것도 좋구요..
그리고 아이가 그렇게 말은 해도 아빠를 사랑하고 있을거에요. 아직은 말은 해도 그 말의 정확한 뜻과 무게는 모르니깐요.. 상처받지 마세요 ㅎㅎ
아 그리고.. 둘째가 태어나면 반대급부로 원하지 않으셔도 엄청난 애정의 갈구를 받게 되실겁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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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우
나중에 둘째 나오면 둘째한테 더 잘해서 질투심 유발시키세요.
인간은 역지사지를 통해서만 배우게 돼있습니다. 결국 자기도 똑같이 당해봐야 스스로 깨닫겠죠.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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