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잎 재우고 혼술 중입니다..84
- NC-다이노스
- 등록일 2022-03-30 00:48
- 조회수 3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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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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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꾹꾹이아빠
글쓴이분도 상심이 크시겠지만 와이프분 많이 위로해드리세요ㅠㅠ 저도 첫째 출산 후 유산을 한번 겪어봐서요..
그리고 유산의 경우에도 출산과 마찬가지의 산후조리가 필요하다고 들었어요.. 옆에서 간호 잘해주시길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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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벽...이 느껴지더라구요..
무언가.. 달래줄 수 없는 한계점.. 이상의 슬픔... 유산도 출산에 버금가는 에너지 소모가 있다고 알고는 있는데.. 잘 해야죠.. 저보다 더 큰 슬픔에 잠겨있을테니..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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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세옹지마라고, 아무리큰슬픔이 오더라도 그게인생이며 앞으로의큰기쁨이 있을지어니, 버티고 힘내서 살아가라더라고 합니다
제동생도 비슷한 아픔있었기에 얼마나 울었던지요
혹시 사모님 연배가 어케되시는지 쪽지좀부탁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가정에 평안과 행녹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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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닝이랑
6주에는 난황만 보고 7주에 심장소리 듣는다는데 꼭 반짝이는 심장 보고 오셨음 좋겠네요 그리고 혹시 모르니 병원은 다른곳도 꼭 가보세요
저도 작년에 계류유산을 겪었던터라... 저희는 엄청 힘들게 갖은 아기라 두줄 보고 너무 행복 했는데 하루하루 병원 갈때마다 희망고문하다 보내고 벌써 1년이 지나고 지금 뱃속에 이쁜딸이 꼬물 거리는데도 유산의 아픔은 쉽사리 지워지지 않더라고요 지금도 티비에서 드라마나 연예인들 유산 이야기만 나와도 제가 울어버려서 신랑이 유산 말만 나오면 다른 채널로 돌려버려요 유산후 전 정신병 걸린듯 미친듯이 아기옷이며 용품을 사들였는데 그때 그런 저를 보면서 신랑도 참 많이 힘들었겠다 싶어요 그냥 말없이 많이 안아주시고 토닥여주시고 글쓴이님도 울고 싶으시면 참지말고 와이프분과 같이 함께 우세요 병원의 오진이였음 좋겠네요... 힘내세요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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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감사합니다.. 나름 지역에서 잘본다는데라.. 병원 왔네요.. 수술 동의서 사인하는데 뭔가 많이 복잡하네요 ㅠ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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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감사합니다..ㅠ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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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속내는 다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만..
희망고문일거 같아서..ㅠ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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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될것 같아서 씁쓸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