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명 키우는 것도 적자여서 둘째는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ㅜㅜ

여기올리셔도 어차피 절대안됩니다. 250갖고 한명도 그나이니까 겨우 가능이죠.ㄷㄷㄷ 이런글밖에 못봅니다.

어느정도 팩트이기도 하고요. 애들커가면 돈많이 들어서 힘들긴한데 불가능한건아니죠. 

사시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서울이나 상급지면 평수 늘리기는.좀 힘드실것 같아요

둘은 못해도 최소 300부터 시작인것같아요

저는 초등 저학년 아이 2명 엄마에요

2명 키우시려면 맞벌이는 어머니께서 최소 알바라도 해야할것같아요 근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애들 어릴때는 자주 아파서 열나고 그럼 쉬어야하잖아요? 그럴때 돌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요.

잘살고 못살고 소득 많고 적고 이딴게 무슨상관인가요?

벌이안되도 애2,3낳고 화목하게 지내는집 엄청많습니다,

부모만 허튼짓안하면 충분합니다

저희 세후260 외벌이에요 ㅎㅎ 아기 한명 이제 곧 24개월 되구요 올해 둘째 계획있어요 23년생으로..

조금 쪼들리긴 하는데 저는 아직까지는 괜찮은것 같아요

나중에 유치원, 사교육 욕심만 안부리면..

저도 자가 대출 매달 30나가구요 차할부도 30나가요

지금 집 평수보다 넓혀가려면 좀 더 바짝 모으셔야할텐데..

요즘 집값이 비싸서 ㅠㅠ 쉽게 둘째 낳으라고는 못하겠네요

올해는 남편 소득이 좀 오르긴 했지만 작년까지 세후 250+아이들 수당 20 으로 네가족 살았습니다.

아이들은 작년 5, 3세였고 둘 다 국공립 보냈어요.

작년에 신특으로 분양받아 대출금도 있긴한데 거치기간두고 체증상환으로 하니 원금상환은 유예중, 월이자만 22정도 납부합니다. (디딤돌) 소득적고 아이많을수록 이율이 낮아요!

제가 올린 글 중에 2020년 육아비용이란 글 있는데 한번 참고 해 보세요 ^^

가능은 한데. 더 적은 수입으로도 애들 키우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제가 보니 적은 수입으로 애들 키운다는 분들 보면 너무 자뻑이 심해요

본인들은 알뜰하다 칭찬 받고싶어하는 심리가 크다해야나.  현실은 없으니 못쓰는건데 알뜰로 착각하는게 큽니다

애들이 커가면서 또래 친구들이 사는거 입는거 먹는거 다 원하는게 자연스러운건데 그런거 못해주니 그냥 없이 키우는거에 적응시키는거죠

어차피 애들 키우고 다른집이랑 어울리는건 비슷한 형편끼리 어울리기에

없이 키우는집은 본인들이 잘하고 있구나 착각해요

있는집이랑은 못어울리거든요

일반적으로 아이가 평범하게 자라기에 글쓴이분 수입으로는 두명은 힘들다 봅니다

태권도, 축구, 수영, 발레, 뮤지컬, 영어 등등

사교육 시작하는 8세 이후로는 2명에 250만원이면 저축 어려울 것 같아요.

방과 후 된다해도 적은 돈은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