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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어린데 자주 찾아오시는 시부모님때문에 스트레스에요 ㅠㅠ 142
이름:  garama05


등록일: 2023-01-24 02:33
조회수: 2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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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한두개를 생각했는데

너무 댓글이 많아져서

다른 시댁분들이 볼까봐

세부적인 내용들 수정해요

 

혹시 다른데 퍼가고 그러는 건 삼가해주세요 ㅠㅠ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고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아기는 아직 120일도 안된 아기고

시댁은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요.

 

그런데 시부모님이 너무 자주 찾아오세요 ㅠㅠ

아기케어는 전혀 안해주셔서

오실때마다 애기 케어하면서 저 씻고, 집 청소하고, 음식장만 하느라 지치고 힘드네요 ㅠㅠ

설 당일에도 큰집 모셔가서 있다 왔는데

설 전후로 두번이나 오셨어요.

 

친정도 가깝긴 하지만 저희집에 오시기보다 

저랑 아기를 태우러 오셔서 친정으로 데려간다음에

저 자라고 하고 아기 케어해주세요

글구 남편 불편할까봐 보통 평일에 가서 

남편은 밤에 저랑 애기 데릴러만 오는 경우가 많아요


게다가 시부모임 오셔서 하시는 말씀은

항상 둘째 언제 낳냐는 이야기

둘째 생각 없다고 해도 계속 말씀하시네요 ㅜㅜ

 

남편한테 힘들다고 이야기 해봤는데

예뻐하셔서 그러는걸 어쩌냐는 반응입니다

 

남편한테 좋은말이 아닌 다그치듯이 말해야할까요 ㅠㅠ

 

+ 남편한테 말한 후기

 

제가 울면서 너무 힘들다고 말하니까

남편이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했어요

 

시부모님께 안 보여드릴 순 없으니까

찾아오시기전에 저희가 자주 찾아가자고 했고

아기랑 남편만 시댁에 가고 전 쉬는날도 만들자고 했구요

(친정엔 게스트룸이 있어서 거기서 둘이 쉴 수 있는데

시댁엔 제가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거실에서 계속 아기랑 있어야 하니 힘들더라구요 ㅜㅜ)

 

남편이 제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에 대해

다 알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래도 제가 부족해서 남편이 참고 있는 부분도 있을테니

저도 시댁 자주 찾아가는 선에서 참으려구요

 

그리고 시부모님은 아기케어 방법을 전혀 모르셔서

잠깐 맡겼을 때 전기장판에 눕혀 태열 올라와서 

한달을 피부때문에 고생했고,

딸국질할땐 보리차 먹인다 하시고,

모로반사로 깜짝깜짝 놀라는걸 애 이상있는거 아니냐고 하세요

그래서 제가 케어하는게 편할거 같아 안 맡기는 거에요 ㅠㅠ

맡기려면 분유타는법, 분유먹이는법, 트림시키는법 이런거 하나하나 가르쳐드려야 할 거 같아요....ㅜㅜ

 

대신 남편이 저 쉬라고 혼자 육아하는 날은 많아요

그래서 친구도 만나고 오고, 결혼시도 다녀오고 했어요

남편은 휴일에 육아 많이 해주는 편이에요

 

육아가 힘든지 몰라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제가 뚝딱 요리하니까 집안일이나 요리가 

아기케어하면서 동시에 하는게 쉽지 않다는걸 모르는거 같아요

제 밥 차려먹기도 귀찮아서 점심은 빵이나 떡으로 떼우는걸 알면서도, 시부모님 밥상 차리는 건 귀찮다고 생각 못했나봐요

 

그래도 개선한다고 했으니

몇 달 뒤에 후기 남기러 올게요 ㅎㅎ

날 추워서 다들 출근하기 힘드실텐데

출근길 조심하시고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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