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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공무원은 아니고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6년차 직원입니다. 나이는 30대 중반이구요. 직책은 과장이에요
직원 규모는 본사랑 전국 20개 지사 다 포함해서 650명정도 됩니다.
본사는 충청도에 위치하고 있고 저는 현재 연고지인 경상도에 있는 지사에서 근무중입니다.
저희회사만 그러는지 다른회사도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인사발령(육아휴직) 공문 보면
ㅁㅁ지사 홍길동 육아휴직을 명함, 본사근무를 명함 이라고 공문을 내는데
육아휴직을 하면 ㅁㅁ지사 신분이 아니고 본사근무 신분으로 바뀌더라구요.
그리고 복직을 하면 본사신분으로 복직을해서 다시 지사에 발령되던데
보통 근무자 로테이션 문제로 육아휴직 전 근무지로 발령을 안내고 다른지사로 발령내는거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부산에 근무하다가 육아휴직한 직원을 복직후 전혀 쌩뚱맞은 서울에 보내지는 않는거같고..
부산에서 근무하다가 육휴 후 복직하면 울산 이나 창원, 여수 정도로 보내더라구요. 그럼 또 어쩔수없이 주말부부를 해야되는경우가...ㅠ
이러한 사례가 다른회사도 많은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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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공기업 모두 케바케입니다 다 달라요
친구들도 물어보니 님처럼 육휴자 티오는 본사 육휴팀?으로 집어넣고 실제 티오는 결원 안생기게 메꿔주는거보곤 나쁜거같진 않았습니다 같이 일하는직원 입장에선요.
다만 역시 그럼 휴직자는 복직시가 문젠데 시기를 잘 고려해서 복직을 하더군요 엄한데 팔려나가기전에 휴직중간에도 부서 눈치보고 인사발령 살펴보고 인사시즌 어찌되는지 들어야 자기자리 잘 보존할수 있었어요
친구는 그래서 휴직기간이 남아도 타지역 팔려나가는게 싫어 조기복직했습니다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