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살인데 짜증을 너무 내요. 조언 구합니다.102
- 지코바순한맛
- 등록일 2025-06-12 17:34
- 조회수 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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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이럴때는 아빠가 제대로 훈육을 하셔야합니다.
엄마한테 소리 지르고 엄마를 때리는 행동을 반듯이 아빠 입장에서 잡아줘야 합니다. 내 자식이 이쁘면 이쁠수록 이럴때 아빠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진짜 해서는 안될 행동이라고 생각되는 행동을 할때 3번정도 기한을 두고 3번까지 넘기면 반드시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23개월이면 슬슬 인지할 나이입니다. 가슴이 아프더라도 맞는 고통을 통해서라도 때리는 행동을 절대 잡아줘야 합니다. 무식하게 회초리를 든다 뭐라 하실분들 반듯이 있겠지만 때론 매가 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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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노동자곤잘레스김
@스트롱라이트 타고난 기질 이란게 있는 겁니다 님 아이는 순해서 대화가 통하는 경우고 안되는 경우도 분명 있다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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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라이트
아이 키우는게 참 힘들죠? 저도 조카보면서 많은걸 느끼고 있습니다. 훈육=가정교육이란게 참 중요하면서도 힘든거 같습니다
가정교육을 잘 받은 아이들은 커서도 좋은 어른이 될 수 있는 필요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가정교육을 받지 못한 아이들은 높은 확률로 양아치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의사나 판검사는 사회적으로 명예롭고, 부자가 될 확률이 높지만, 어렸을때 올바른 가정교육을 받지 못하면, 좋은 사고방식이 깃들지 않을겁니다.
반면에 훈육의 강도가 셀 경우, 아이들이 소극적으로 커 갈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올바른 가정교육은 기준이 있어야 하며, 단순히 부모가 기분나쁘다고 화를 내는것이 아니라, 어떤 기준을 갖고 아이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설명하고, 그에 맞는 체벌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좋은 행동을 했을때는 보상을 주어야 합니다. 보상이란게 너무 어렵고 힘든게 아니라, 아이를 안아주고, 칭찬해주는것부터 시작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 기준은 부모 본인도 지켜야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에게 tv 보지 마라거나 핸드폰 게임하지 말라고 한다면, 부모 본인도 아이 앞에서는 자제해야합니다.(사촌형 조카 이야기)
조카가 18개월쯤 됬을때, 조카와 같이 식탁에서 밥을 먹는데, 최애 인형으로 식탁을 쾅쾅쾅 치거나 던졌을때, 아이에게 "최애 인형 이름이 뭐야" "@@@으로 식탁을 치면, @@@이 아야 하겠지, @@@으로 식탁을 치거나 던지면 안되요"라고 얘기했더니 그 이후로는 이런 행동을 안 합니다.
그리고 이 가정교육은 기준이란게 애매모호하면서 주관적일수 있는데, 제가 어렸을때는 충효예 교실이란게 있었습니다. 충효예+인내심+정리정돈하는 습관이 제가 생각하기에 가정교육의 기준이 되기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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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으니조으다
23개월에 회초리요? 그거 아동학대에요 뭔 회초리같은소리에 매가 약이라니ㅋㅋㅋㅋㅋㅋ 태어난지 고작 2년된애를 23개월이면 제대로 말도 못하는데 회초리요? 어디서 같잖게 애있는척 저런댓글을 싸지르는지 애나 키워보고 그런말좀 하시죠^^ 기본적으로 36개월은 지나야 훈육하는시기이고 훈육도 쳐때리는게 아니고 어른이 아기에게 기본적인걸 가르켜주는 겁니다 쫌.. 쳐맞는건 초딩이나 되야 말안들을때 쳐맞는거지 무슨 23개월한테 회초리 이러고앉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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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잇
저도 이게 맞는거 같아요. 5살 남자아이 키우는데 떡같아요. 근데 자세히보면 피곤해서 그러더라구요. 마냥 혼낸다고 되는게 아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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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중독증상은뭐에요
@비락식혜제로 현답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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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락식혜제로 / 피곤한건 원인이고 짜증내는건 기질입니다. 피곤하다고 모든 애들이 다 그러는건 아니죠 쌍둥이가 같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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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권 / 난독지린다.. 글도 잘 못읽는 사람이 다른사람한테 충고를 하고 있네 ㅎㅎ 둘째라잖아요 3자매 첫째 둘째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