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첫째와 둘째의 첫 만남, 다들 어떻게 준비하셨어요?2
- 댓배밍
- 등록일 2025-06-18 14:05
- 조회수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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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초밥
저는 조리원에 가있을때 첫쨰랑 이야기할때 "동생이 얼른 엄마 데려왔으면 좋겠다" 또는 "동생이 엄마 데려온데"라는 식으로 말해주었더니 동생이 병원간 엄마 데려온줄 알더라구요 ㅋㅋ
제가 동생 안고 들어오고, 엄마는 첫째 선물 들고 들어오면서 "동생이 오빠에게 주는거야~"라고 했습니다.
임신기간에는 "동생이 생겼어요" 라는 주제의 책을 네권정도 돌려가며 지속적으로 읽어주며, 동생이 생겼을때 힘든점과 좋은점에 대해 미리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거의 매일 "아빠는 00이를 제일 사랑해"라는 말도 많이해주고 예전보다 더 자주 안아주기도 했습니다. 둘쨰가 돌 전인데 아직까진 미워하거나 질투하진 않는거 같아요. 26개월 터울이라 이런 행동들이 어느정도 먹혔던거 같습니다.
둘째가 엄마품에 안겨서 분유먹는 모습을 보고 부러워하면, 첫째 신생아 시절 동영상을 같이보면서 너 아까때 이랬었는데 너는 혼자라 엄마랑 아빠가 더 많이 안아줬다 라고 이야기하며 그때 이야기해주면 좋아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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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엄마가 안고있을때 만나지는 않아야한다고... 엄마 뺏긴기분 안느끼게 해주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