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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104일 되는 여아 키우고 있습니다.
완분 중이고, 조리원에서 부터 먹던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 100일 먹는 중이에요.
몸무게는 8키로입니다....ㅠ
워낙 먹는 걸 좋아하고 안주면 달라고 울어대서 어쩔수 없이 줬더니 급 통통해지더니 계속 유지중이네요.
한창때는 하루 1000 넘기는 게 다반사였는데 그나마 요즘 잠을 길게 자주면서 수유횟수가 5번으로 줄어 180*5=900 정도 먹네요.
위드맘은 게워내지도 않고 변도 황금으로 잘 보고 있습니다.
다만 요즘 변 횟수가 2일에 1회로 줄었고, 아이가 너무 살이 오르다보니 수입분유 중 무전분 분유로 갈아타야 하나 하고 알아보고 있는데요.(마침 바꿀 시기가 되어서)
힙이나 노발락 생각하고 있어요.
질문은..
1. 혹시 힙이나 노발락 중에 뭐가 더 나을까요... 내 아이에게 맞는 분유가 좋은 분유라는데 먹여본 적이 없으니 알 길이 없네요. 혹시 경험있으신 분들의 코멘트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 무전분분유는 배가 금방 고프다고 하던데, 거의 100일간을 전분 분유를 먹은 아가가 무전분분유에 적응할 수 있을까요? 현재 밤에 8시간 정도는 자주는데 더 빨리 깨거나 그럴까요?ㅠ
3. 만약 힙을 먹인다면(힙은 같은 단계여도 전분과 무전분 버전이 각각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낮에는 무전분으로 먹이고, 밤에는 전분으로 먹여도 될까요? 분유는 원래 하나로 먹여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이렇게 하신다는 분의 댓글을 봐서 괜찮은건지 궁금하네요.
첫아이라 모르는 게 많아요ㅠ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의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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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안하셔도 될거같은데.. 2.5로 나온 아들이 100일좀 지나서 10키로가 ㅎㅎ 저도 10년전 일이고 아들이 미쉐린 소리들었거든요. 분유는 그냥 첨부터 압타밀 홀레 줬던거 같은데 단계별로요. 자연스럽게 두돌쯤 나이대 평균가까이로 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