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 때 남편 역할 질문입니다!!12
- 꾸물딱
- 등록일 2022-10-05 09:48
- 조회수 5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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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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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던17
두아이를 제왕절개로 수술했던 경험인데요. 출산하고 병원에 입원한 3~4일간 남편이 많이 필요합니다. 자연분만 하신 산모들은 몇시간 후 자력으로 걷고 하시는데, 제왕절개 수술한 산모는 하루 이상 지나야 움직이시더군요. 모자동실이 아닌 병원에서는 아이를 정기적으로 데려와서 산모가 모유수유를 하기 때문에 남편의 역할이 큽니다. 그 외 산모의 손발이 되어줘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산후조리원 시기는 산모도 어느정도 회복되었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남편의 역할은 많이 없습니다.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게 만나시기를 기원드리고, 미리 축하드립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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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스
필요한 때는 병원에 있을 때죠. 보호자가 옆에서 수발(링거 확인, 물 공급, 오로 치우기 등등)들어야 합니다. 특히 첫 날은 움직이지 못하니 더더욱 있어야 합니다.
근데.. 저는 첫째 때는 병원 및 조리원 생활을 같이 했었지만 막상 연년생 둘째 출생 당시에는 제가 첫째를 본다고 거의 있어주지 못해서 대부분 와이프 혼자 병실에 있고 간호사 분들이 케어를 다 해주시긴 했었네요.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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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타워즈
병원 5일 있을떄 무조건 필수로 남편 같이 있어야 합니다.
모유때문에 유축기 주기적으로 해야 하구요 그래서 남편이 인나서 같이 해줘야합니다. 새벽에도 일어나야해요 유축기 쓰고 나서 세척 소독 필수 이거 외에도 밤이며 새벽이며 할거 없이 주기적으로 간호사가 와서 수술 부위 체크합니다.
잠도 쇼파에서 자는데 불편하고 와이프 머리도 감겨주고요
저는 모르던 부분이라서 엄청 힘들었어요 ㅎㅎ 물론 아내는 저보다 몇백배 더 힘들었겠지만요
오늘로 딱 애기 돌된 날이네요 언제 50일 오나 언제 100일 오나 했는데 1년이라니..
출산 미리 축하드립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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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G
병원필수 조리원은 애기엄마가바쁨...생각보다 바쁨 ㅋㅋㅋ 풀 분유 하시면 한가하지만요.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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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
제왕절개 하시고 병원에 계실때는 계속 상주하면서 와이프 몽 챙기셔야 해요.초반에는 통증땜에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거든요. 그리고 조리원때는 따로 같이 안계서도 됩니다.거기서는 뭐 할게 없거든요ㅎㅎ
도우미 쓰시는게 정부 지원이 3주까진가 되지않던가요?? 그 지원 기간 다 쓰시고 휴가 쓰시면 됩니다.ㅎㅎ 출산 축하드립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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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마
입원해 있는동안 침대에서 일어나는데 너무 아파서 화장실 갈 때마다 신랑이 일으켜줘야돼요. 샤워도 신랑이 해줌. 수술하고 3일째부턴가는 신랑한테 부탁하기 미안해서 끙끙하면서 혼자 일어날 수 있을 정도가 됨. 일단 몸만 일어나면 걷는 건 별로 안 아프더라구요.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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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동네남자
출산후 일주일
산후도우미 종료후 일주일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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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코니
프로젝트는 일단 나중에 생각하시고, 와이프 병원에 있을때는 무조건 옆에 계세요. 조리원 들어가자마자 출근하시면 됩니다. 맞춰서 스케쥴 짜시면 되요.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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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상어
병원 입원동안은 같이 계셔야 해요.. 침대에 누워있다가 일어날때 혼자서 일어나기 진짜 힘들어 합니다. 옆에서 부축해주셔야 하고 식사도 보통 방안에 놔두고 가기때문에 식사도 챙겨주셔야 하고 , 샤워도 못하기 때문에 머리도 감겨 주셔야 해요. 할일이 엄청 많습니다! 조리원 옮길때 회사 출근하셔요! 일단 제왕절개후 몸이 많이 힘들고 지치기 때문에 옆에서 힘이 되어주세요! 그게 제일 최고죠 ㅎ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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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자연 분만 하긴했는데
병원에 처음에 있을때가 제일 힘들어 합니다.
아프기도 하고
조리원 넘어가면
조리원마다 다르겠지만 스케줄이 있어서
낮에는 이것저것 할것들이 많아요 엄마들끼리
어울리는 시기이기도 하고요
저는 코로나 전이라 병원에서 2박 같이하고
조리원일때는 밤에만 가서 같이 자고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