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키우면서 스트레스..63
- 날쌘제비1
- 등록일 2023-08-17 20:19
- 조회수 1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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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매스
잠잘 때 보면 오늘 내가 왜그랬나 안쓰럽고 미안하고, 다음 날 되면 또 화가나고... 제가 그렇게 지내네요.
지금 옆에 잠든 모습은 완전 천사인데...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를 잘 푸는 방법을 찾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아이 둘이시라니 존경스럽습니다. 힘내세요~ 그래도 6살(만 5살) 되니 좀 낫네요~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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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쌘제비1
제가 딱 그래요..자기전에 꼭 안아주고 서로미안하다합니다..제가 애처럼 오히려 토라져있으면 애가와서 우리미안해하자 이러고 다가와요..애들다자고나면 님처럼 왜그랬나싶네요,하지만담날 반복임.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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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08
육아만큼 힘든게 없긴해요..ㅠㅠ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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폽포
어우.. 진짜 승질나죠.. 근데 기다려야지 뭐 별 수 있나요? 아니 그래서 더 열받음. 진짜 싸서!! 뭐 그래도 기다려줘야죠.. 어우.. 저도 애 넷 키우는데 요즘 염불 욉니다 염불.. 천불을 염불로... 아니 저렇게 빡치게 해놓고 또 이쁜 짓 해서 괜찮아짐. 어우.. 힘내요. 이 또한 지나갈거에요. 나는 언제 지나가나..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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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환타콜라
화가 나는건 힘들어서 그런겁니다ㅠㅠ
애기는 잘못이 없고 지금 시기가 그립고 아쉬운날이 오니 많이 예뻐해주시길.. (저도 이렇게쓰고 6살 아들한테 화 많이내는...ㅠㅠ) 응가가 차있으면 속이 더부룩해서 밥이 잘 안넘어갑니다 그리고 음식을 먹으면 장활동이 활발해져서 응가가 저절로 마렵습니다 아이들은 생리반응에 민감해서 그러는거니 이해해주세요ㅠㅠ 물론 밥 잘안받아먹어서 가뜩이나 빡쳐있는데 응가 뒷처리까지 하고나면 밥맛 다떨어지고 힘들고 화나고 이러는것도 당연하긴함ㅠㅠㅠㅠㅠㅠ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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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아이가 셋인데 둘째가 꼭 밥먹다 똥마렵다고가요
처음에는 먹기싫어 그런가했는데 이제는 장이 약해 그런가보다하고 그러려니해요. 밥도 진짜 잘 안먹고 식탐도없고 시간도. 오래걸리고 진짜 힘들어요 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