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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2살 키우는 맞벌이입니다. 둘째가 22개월이네요.
저는 워라밸이 굉장히 좋은데도 힘듭니다. 아프면 걍 연차쓰고, 재택근무과 기타등등을 이용해서 애들 등하원 땜빵합니다.
최근에도 애들이 독감에 걸려 일주일 고생했죠.
저는 그나마 조부모님이 등하원을 꽤 도와주시는데도 이렇게 힘듭니다.
도움이 없다면 제 생각엔 불가능할것 같네요.. 연초에 코로나 연말에 독감 그 외에도 둘째는 어린이집 보내고나면 한달에 2주는 아플것입니다.
열나면 애 하원시키라고 어린이집에서 전화올거구요.
이제 키우시면서 경험하시겠지만 애 두돌될때까진 매우힘듭니다.
육휴가능하시면 최대한 번갈아가며 쓰고 버티시면서, 아내분 커리어를 잃지않게 해주세요.
남자분이 그렇게 못하시면 아내분은 그만두실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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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디씨티
남편분도 육휴쓰세요 조부모나친척찬스를일년에몇번이라도쓸수있는가정과 아닌가정은 천지차이에요 2~3돌까지 둘다일하면 거의힘들어요 저도 첫애 백일전 복직했고 남편이3개월육휴써서 아이 6개월때 어린이집보냈어요 첫애는 힘들어도 철면피깔며일했어요 동료들한테미안하고감사해하며 자주간식도돌리고 그러면서요 그런데둘은달라요 애들이번갈아가며아프거든요 염려가아니라 사실이그럴수밖에없는게 둘째가 면역력이약해서 첫째아플때 백퍼옮는데 날짜차이가있죠 신의직장이아닌이상 상사도 급연차 몇번은 그려려니해도 바쁠시즌에 결국 터져요 그래서 한명은 결국관두게되거든요 맞벌이유지하셔야하면 남편분도육휴쓰세요.. 종일반보내면확실히자주아파요 그러고 둘다어린이집보내시고 종일반아닌 일반으로일찍하원하는걸로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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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둘째는 이모님(베이비시터)이 키워주신거라고 생각하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