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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전문가의 영역은 전문가적 증거로 반증하세요. 9
이름: modoism


등록일: 2022-06-22 13:47
조회수: 485 / 추천수: 0






인터넷에서 어줍잔은 정보, 주변 사람이 항생제가 안좋다더라 이런 내용으로 항생제 쓰는 부모들 폄하하시는 분들

 

 

 

제발 안아키같은데서 이상한 정보 듣고 오지 마세요.


의사의 의학적 처방은 모든 의사마다 나름의 철학이 있는겁니다. 기침이 더 심해지기 전에 세균성 감기라고 판단되면 항생제로 빠르게 확산되는걸 예방하는 '공격적 치료'를 하는 의사가 있고, 예후를 보면서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 처방하는 '수비적 치료'를 하는 의사들이 있습니다.


무엇이 옳을까요?

둘다 옳습니다. 

 

공격적 치료에서는 경험상 더크게 진행되기 전에 약을 빠르게 써서 낫게 하는 방식이고,

수비적 치료에서는 각종 약들이 개별적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검증이 되었지만, 약과 약이 결합되었을때 나타나는 시너지는 임상을 거칠수도 거치지도 않으니 최대한 보수적으로 자가면역 중심의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이 잘못된 줄 아십니까?

항생제를 쓰는것은 잘못되었고 약은 부작용이 많으니 최대한 줄이자라고 근거도 없이 상상해서 담당의의 처방을 '의심'하는겁니다.

 

 

 

몇몇분이 자가면역을 신뢰하고 약을 안쓰는걸 원하신다면, 답은 간단합니다.

산에 애들 데리고 들어가서 사세요.

 

저도 자녀들 세명 키우지만 영유아 시기의 질병들은 대부분 전염성 질환입니다.

수족구,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감기, 독감, 코로나.... 셀수도 없이 많고 다 저희 애들이 여러번 거치고 지나간 전염병입니다.

심지어 이런 질병들은 간혹 치명적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면역이 약한시기라 독감으로도 죽을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기침이 폐렴으로 발전한 사례들도 여럿 봤구요. 

 

 

 

그런데 제일 화나는게 뭔지 아십니까? 어줍잔은 지식으로 자기 애들이 전염성 질환에 걸렸는데, 담당의의 처방을 신뢰하지 않고, 격리하지 않고, 그냥 사회로 어린이집으로 보낸다는겁니다.

 

그 피해를 왜 멀쩡한 사회 구성원들이 책임져야 할까요?

 

사회적 활동을 하려면 최소한 본인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다른사람이 피해를 보게 해선 안되는게 아닐까요?

 

 

 

의사의 처방이 의심가고 항생제가 불안하다면, 찾아보세요.

블로그를 찾지말고, 저번에 항생제 먹었는데 안나았던거 같은 기억을 찾지말고, 옆집 엄마나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아서 물어보지 마세요.

 

의학서적을 뒤져보시고, 네이버 백과라도 뒤져 보시고, 처방받은 약의 효능과 부작용을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의사와 다시 상담하세요. 선생님 이 항생제는 이런 부작용이 있어서 걱정되는데 꼭 처방을 받아야 할까요? 라고 물어보세요.

 

 

 

자신의 무지의 막연한 의심을 당연하게 여기지 마세요. 다른 사람들은 피해를 보고싶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무지와 막연한 의심이 깨어있는 생각이라고 자부하지 마세요.

다수가 가는 방향은 모두 함께 생각해보고 맞는길이라고 판단해서 다같이 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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