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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생후 40일을 향하는 아기를 둔 부모입니다 22
이름:  다귀차나


등록일: 2023-01-13 05:10
조회수: 1992





조리원 퇴소 후 벌써 3주를 아가와 집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아가랑 둘이 있는게 조금 많이??부담스럽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아가가 칭얼거릴 때 이유 파악을 잘 못하겠고

제가 안아주고 달래주는걸 아기가 편해하지 않는것 같아서요.

이제 곧 남편의 출산휴가도 끝나가서 대부분을 저 혼자 봐야되는데 마음이 좀 무겁네요.

남편이 아기를 더 잘봐서 육아휴직을 남편이 내는게 맞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2년전 계류 유산도 한번 하고 이번 아가는 늦은 나이 임신하기도 했고 아이를 품고 있다가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었어요. 하혈도 종종 있었고 조산기로 인해 맥도날드 수술하고 3개월 넘게 누워만 지내다가..그와중에도 아기가 조금 일찍 나왔습니다 (37주 0일)

이렇게 어렵게 만난 아기라 힘이 한개도 안들줄 알았는데...

아기가 사랑스러운것과는 별개로 힘드네요 ㅎㅎ

 

분명히 조리원에서는 모자동실 시간에도 그렇고

수유타임에도 그렇고 아기가 배고파도 잘 안울정도로 순하다고 햏거든요. 순하게 잘자고 잘먹는 아기요..

일찍 나온만큼 2.5kg도 안되게 태어나서 잘 먹는것만으로도 너무 이쁜데 순하기까지해서 안 힘든 육아가 될 줄 알았죠.

그런데 집에오더니 땡깡도 늘어나는것 같고 

배고플때 기저귀 먼저 갈아주려하면 발차기도 많이해서 기저귀 갈기도 쉽지가 않고..먹는건 늘 잘먹긴하지만 분유 먹다가 갑자기 고개를 확확 돌리기도 하고 강아지처럼 젖병꼭지를 입에문채로 고개를 흔듭니다. 깨어있는 시간에 속싸개를 해주거나 잠에서 좀 깰때쯤 속싸개로 쌓여있으면 답답한지 우우웨에에에엑 하면서 속싸개를 찢을듯한 기세로 힘을 줘요.

암튼 그냥 있어도 아기 케어가 쉽지않은데 괴물처럼?? 아기는 점점 자기 의견이 강해지는것 같아서 더욱 어려워지네요.

아기 행동 하나하나 이유를 파악 못하니까 속이 점점 타들어가요.

방금도 자다가 괴물처럼 울더니;;; 제 침대에 눕히니까 갑자기 잠이

드네요ㅠㅜ 쫌있다가 또 울겠죠.. ㅠㅜ

 

다들 이런 아기 시절을 거쳐서 성장하는거겠죠...?????

요즘엔 이세상 모든 부모님들이 대단하다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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